[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미국 중앙정보국 CIA의 국장이 미국을 타격할 북한의 핵 능력이 정점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마이크 폼페오 미국 중앙정보국 CIA 국장이 국가안보포럼에 참석해 북한의 핵 미사일 능력을 평가했다.
미국을 타격할 북한의 핵 능력이 급속히 진전돼 정점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미국은 북한의 핵 위협에 대응하는 정책적 관점을 여기에 맞춰 행동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대북 군사옵션 발언도 다시 상기시켰다.
필요하다면 군사력을 동원해서라도 김정은이 미국을 위험에 처하게 할 능력을 갖추게 하지 않겠다는 점을 분명히 해왔다는 것.
포럼에 참석한 NSC 국가안보회의 보좌관도 북핵 위협에 시간이 다 돼 가고 있다면서 단호한 입장을 거듭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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