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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해군, 신 무기체계 대공개

 
 
 
[데일리연합 김민제기자] 북한 특수부대의 서북도서 해상침투를 저지하기 위한 우리 해군의 첨단무기들이 대대적으로 공개됐다. 
 
 
길이 8m의 날렵한 선체를 갖춘 무인 수상함, '해검', 방위사업청과 해양수산부가 민군 협력사업 일환으로 지난 2015년부터 개발한 무기로, 부산에서 열린 국제해양방위산업전에 모습을 드러냈다. 
 
 
함정 위에 달린 레이더로 목표물을 포착할 수 있는 데다, 사람이 타지 않아도 자체 항해가 가능해 24시간 인명보호가 필요한 서해북방한계선, NLL 등 긴장고조 지역에선 최적의 감시·정찰 임무가 가능하다. 
 
 
적 수상함 외에, 잠수함과 기뢰까지 탐지하고 제거하는 무인 체계도 속속 개발 중이다. 
 
 
후미에 음향탐지장비, 소나를 장착한 이 무인 함정은, 바닷속 기뢰나 매복 중인 적 잠수함을 포착할 수 있다. 
 
 
적이 매설한 기뢰를 탐지한 뒤, 자폭 방식으로 제거하는 무인 잠수정은 개발이 사실상 완료돼 내후년 해군에 인도될 예정이다. 
 
 
북한 특수부대의 백령도 기습 침투를 막을 이동식 유도로켓 '비궁'도 내년 초 전력화를 앞두고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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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미래 모빌리티 거점특화단지’ 조성 본격 추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기삼 기자 | 횡성군은 4월부터 횡성읍 남부지역 미래 모빌리티 거점특화단지 조성 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에 나선다고 밝혔다. 횡성군은 그동안 지역발전의 저해 요소였던 묵계리 군부대 이전 후 지난해 12월에 시작해 남아있던 군사시설 지장물 철거를 올해 2월에 완료했었다. 또한 지난 3월 29일에는 관련 마을 대표자와의 간담회를 개최하여 사업을 홍보하고, 신속한 사업추진을 위한 보상의 원활한 이행을 위해 상호 간 협조하여야 할 사항을 논의했다. 아울러 사업부지와 지장물에 대해 감정평가를 했고, 4월 중으로 감정평가 결과를 통지하고 보상 협의를 추진할 예정이며, 보상을 완료하는 대로 횡성여자고등학교에서 가담2리로 이어지는 진출입 도로 개설 공사를 착수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공사 진행 중인 경상용 특장 시작차 제작 지원센터를 비롯한 6개 사업에 1,318억 원 투입이 확정됐고, 계속해서 사업을 발굴하고 기업을 유치할 예정이다. 임광식 투자유치과장은 “상수원보호구역 및 군용기 소음으로 피해를 보고 있는 남부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어 횡성군 산업의 메카로 부상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