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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한미 국방장관, 최북단 초소 방문 '공조 과시'

 
 
 
 
[데일리연합 김민제기자] 한미 국방장관이 어제 군사분계선에서 불과 25m 떨어진 최북단 경비 초소를 찾아 공고한 한미 공조를 과시했다. 
 
 
8개월 만에 다시 한국을 찾은 제임스 매티스 미 국방장관이 첫 일정으로 판문점 공동경비구역, JSA를 찾았다. 
 
 
블랙호크 헬기에서 내린 매티스 장관은, 송영무 국방장관의 안내를 받으며, 남북 군사분계선에서 가장 가까운 '오울렛' 경계 초소로 향했다. 
 
 
불과 2백m 떨어진 북한측 경계초소의 움직임을 살피는 등 한반도 긴장 상황을 직접 확인했다. 
 
 
송 장관은 직접 현황판을 들고 북한군 주둔 위치 등을 알려주며 남북 군사대치 상황을 설명했다. 
 
 
북한 경비병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판문점으로 내려온 양국 장관은 공고한 한미 연합 대비태세를 다짐했다. 
 
 
특히 매티스 장관은 자유와 인권을 부정하는 북한을 '억압적인 체제'로 규정하며 한반도 비핵화를 강조했다. 
 
 
송 장관은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맞선 한미 연합군의 단호한 응징 의지를 과시했다. 
 
 
한편 한미 국방 장관은 오늘 제49차 안보협의회를 열어, 미국 전략무기의 한반도 순환 배치 확대를 집중 협의할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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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대표단, 일본 벤치마킹 통해 섬 개발 정책 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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