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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트럼프 '러시아 게이트' 기소에 클린턴 비판 '국면전환'시도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러시아 스캔들' 특검 수사 발표를 앞두고 당시의 맞수였던 트럼프와 힐러리가 또 한 번 정면으로 충돌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휴일 하루 5건의 트윗을 잇달아 쏟아냈다.

지난 대선 라이벌 클린턴 전 국무장관의 각종 비리 의혹을 거론하며 수사를 촉구하는 내용이다.

클린턴이 만든 가짜 X파일, 러시아와의 우라늄 계약, 3만 3천 건 넘는 삭제된 이메일 등 너무나 많은 것에 대해 수사가 부족하다고 목청을 높였다.

트럼프는 또 러시아 스캔들은 존재하지도 않는 위조된 내통이라고 주장했다.

러시아와 내통 혐의로 특검 수사를 받고 있는 트럼프가 이른바 X파일을 만드는 과정에서 클린턴 대선캠프 측이 개입했다는 지난주 언론 보도를 계기로 반격에 나선 모양새다.

미국 언론들은 트럼프의 클린턴 공격은 러시아 스캔들을 수사 중인 특검팀의 첫 기소 발표를 앞두고 국면전환을 노린 것이란 해석을 내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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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별내 복합공연장 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기범 기자 | 지난 24일 남양주시는 별내 복합공연장 건립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검토 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홍지선 남양주시 부시장을 비롯한 시의원, 별내동·별내면 사회단체, 별내발전연합회 회원,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용역사인 ㈜케이아트엔지니어링은 △시설 규모 및 공간 구성 △사업비 산출 내역 △사업 추진 방향 등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사회단체 회원들은 보고사항과 관련해 궁금한 점을 용역사에 질의하고, 사업의 조속한 추진과 지속적 소통을 요청했다. 홍지선 부시장은 “별내 복합공연장 건립은 남양주시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넓히고, 경제적으로도 활력을 불어 넣는 사업이다.”라며 “해당 공연장이 문화예술 공간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고, 우리 지역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시는 오는 7월 중 해당 용역을 완료한 후 지방재정법에 따라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지방투자분석센터(LOMAC)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