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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경북 포항 규모 5.4 지진 '여진 공포'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어제 낮 경북 포항에서 규모 5.4의 강한 지진이 발생했다.

어제 오후 2시 29분쯤, 경북 포항시 북구 북쪽 9킬로미터 지점에서 규모 5.4의 지진이 발생했다.

포항역이 한때 폐쇄됐고 대구~영주, 대구~포항 등 영남권 일대 열차와 경전철 운행도 일시 중단됐다 재가동됐다.

규모 5.4의 본진에 앞서 비슷한 지점에서 두 차례 전진이 있었고 오후 4시 49분에는 규모 4.6의 여진이 발생하는 등 추가 지진 위험이 계속되고 있다.

정부는 추가 피해 대응과 함께 사고 수습에 나서는 한편 주요 건축물 안전성 확인에 들어갔다.

행정안전부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가동했고, 국토교통부는 중앙사고수습본부를 구성해 대비에 나섰다.

기상청은 지진 발생 지점이 내륙 쪽으로 들어가 있어 해일의 가능성은 없을 것으로 예상했지만 여진은 몇 달간 이어질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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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황사 위기경보 '관심' 발령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는 내몽골고원 부근에서 발원한 황사 유입에 따라 28일 17시 기준 경북, 서울, 인천, 경기, 강원, 충남지역에 황사 위기 경보 '관심'단계가 발령됐다고 밝혔다. 이에, 경상북도는 황사 유입에 따른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황사 발생 대비 국민 행동 요령’을 숙지하고 실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우선, 가정에서는 황사가 실내로 들어오지 못하도록 창문 등을 사전에 점검하고, 노약자 등 황사에 취약한 계층은 실외 활동을 자제해야 한다. 학교와 같은 교육기관은 황사 대비 행동 요령을 지도해야 한다. 부득이한 외출 시에는 황사·미세먼지 등 유해 물질을 막을 수 있는 KF94 또는 KF80 보건용 마스크를 써야 한다. 농촌지역에서 운동장이나 방목장에 있는 가축은 축사 안으로 신속히 대피시켜 황사에 노출되지 않도록 하고, 축사의 출입문과 창문을 닫아 황사 유입을 최소화해야 한다. 또한, 노지에 방치·야적된 사료용 건초, 볏짚 등은 비닐이나 천막으로 덮는다. 비닐하우스, 온실 등 시설물의 출입문과 환기창을 닫아 외부 공기와 접촉을 줄여야 한다. 조현애 경상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기상청의 예보를 잘 살피고 외출은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