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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논술·면접 1주일 연기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교육부는 사상 초유의 수능 시험 연기에 따른 후속 조치를 발표했다.

교육부는 수능 시험뿐 아니라 대학 입시 일정도 함께 연기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오는 18일부터 각 대학별로 시작될 예정이었던 논술고사와 다음 달 30일부터 시작되는 정시모집 일정이 일주일씩 늦춰진다.

성적 통지일도 기존 12월 6일에서 12일로 엿새 미뤄졌다.

혹시 모를 시험지 유출을 막기 위한 보안 조치도 강화됐다.

교육부는 경찰의 협조를 얻어 전국 시험지 보관소 85곳의 경계 인력을 늘리고 주변 순찰을 강화했다.

한 달 넘게 합숙생활을 했던 수능 출제위원 등 8백여 명도 퇴소일이 일주일 더 늦춰진다.
 
이런 가운데 김상곤 교육부 장관은 포항 지역을 찾아 차질 없는 수능 준비를 당부했다.

또 국방부와 협의해 수능에 응시하러 휴가를 나온 군인들이 일주일 뒤 수능을 차질 없이 치를 수 있도록 휴가를 연장해주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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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례 작가의 "굴곡진 긴 삶의 여정이 아름다운 악상의 음율로 아름답게 피어난 나의 인생(2024)“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언 기자 | 2024년 4월 22일부터 26일까지 홍익대학교 문헌관 4층 현대미술관에서는 석사학위 청구를 위한 특별한 전시회가 열린다. 이번 전시회의 주인공은 홍익대 대학원 판화과 대학원생 유승례 작가로, 그녀의 작품들이 "굴곡진 긴 삶의 여정이 아름다운 악상의 음율로 아름답게 피어난 나의 인생"(2024)이라는 주제 아래 전시된다. 이번 청구전은 홍익대에서 판화과가 사라질 위기에 처한 현 시점에서 더욱 의미 있는 행사로 자리잡고 있다. 이에 대해 유승례 작가는 "판화를 사랑하고 아끼는 많은 사람들이 나와 앞으로도 계속 홍익대학교의 역사를 만들어가는 자랑스러운 판화과가 되길 바란다"며 감정을 표현했다. 이번 전시회는 1963년생인 유 작가가 61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열정적으로 창작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점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전시에는 그녀의 인생을 굴곡과 아름다움을 통해 표현한 다양한 판화 작품들이 전시되어, 관람객들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판화는 일반적으로 많이 알려진 예술 분야는 아니지만, 렘브란트와 같은 과거의 거장들이 남긴 작품들은 이 장르의 깊이와 가능성을 증명한다. 유승례 작가는 이러한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