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4.04.24 (수)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인천 2.1℃
  • 흐림수원 3.7℃
  • 청주 3.0℃
  • 대전 3.3℃
  • 대구 6.8℃
  • 전주 6.9℃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여수 8.3℃
  • 흐림제주 10.7℃
  • 흐림천안 2.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정치/경제/사회

"북한, 군사분계선 너머로 총격"


 


[데일리연합 김민제기자] 지난주 북한군 병사가 판문점 공동경비구역 JSA를 통해 귀순했을 때 북한군이 군사분계선 남쪽을 향해 총격을 가하고 군사분계선을 넘어왔던 사실이 확인됐다.


유엔군사령부 특별조사단은 지난 13일, 북한군 병사의 귀순 당시 북한이 정전 협정을 두 번 위반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당시 상황을 보여주는 영상을 공개했다.


폐쇄회로영상에는 귀순 병사를 향해 북한군 추격조 4명이 군사분계선 남쪽을 향해 총격을 가하는 모습과 이 가운데 한 명이 군사분계선을 잠시 넘었다 황급히 되돌아가는 모습이 보였다.


JSA 내 반입이 금지된 소총을 북한군이 소지해 사격을 가한 것에 대해서는 정전협정 위반인지를 명확히 밝히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유엔사는 군사 분계선 근처에서 조사 결과를 낭독하는 방식으로 정전협정 위반 사실을 통보하는 한편, 재발방지를 위한 회의를 열 것을 북한 측에 요청했다고 밝혔다.


한편 북한은 이번 사건 발생 후 9일이 지나도록 공식 입장은 물론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가장 많이 본 뉴스


SNS TV

더보기

배너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유승례 작가의 "굴곡진 긴 삶의 여정이 아름다운 악상의 음율로 아름답게 피여낸 나의 인생(2024)“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언 기자 | 2024년 4월 22일부터 26일까지 홍익대학교 문헌관 4층 현대미술관에서는 석사학위 청구를 위한 특별한 전시회가 열린다. 이번 전시회의 주인공은 홍익대 대학원 판화과 대학원생 유승례 작가로, 그녀의 작품들이 "굴곡진 긴 삶의 여정이 아름다운 악상의 음율로 아름답게 피여난 나의 인생"(2024)이라는 주제 아래 전시된다. 이번 청구전은 홍익대에서 판화과가 사라질 위기에 처한 현 시점에서 더욱 의미 있는 행사로 자리잡고 있다. 이에 대해 유승례 작가는 "판화를 사랑하고 아끼는 많은 사람들이 나와 앞으로도 계속 홍익대학교의 역사를 만들어가는 자랑스러운 판화과가 되길 바란다"며 감정을 표현했다. 이번 전시회는 1963년생인 유 작가가 61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열정적으로 창작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점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전시에는 그녀의 인생을 굴곡과 아름다움을 통해 표현한 다양한 판화 작품들이 전시되어, 관람객들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판화는 일반적으로 많이 알려진 예술 분야는 아니지만, 렘브란트와 같은 과거의 거장들이 남긴 작품들은 이 장르의 깊이와 가능성을 증명한다. 유승례 작가는 이러한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