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지방검찰청 마산지청 소속 법무부 법사랑위원 마산지역연합회에서는 2017년 11월 9일 (목) 함안군 칠원읍 유장길 37-5번지,11월 14일(화) 창원시 마산합포구 심온길 49번지, 11월 16일 (목) 의령군 의령읍 동동리 1067번지에 ‘안전하고 깨끗한 지역사회 만들기’ 프로젝트 일환으로 범죄 취약 지역 환경 개선 사업인 벽화 그리기 셉테드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법무부의 ‘안전하고 깨끗한 지역사회 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법질서 실천운동’과 관련해 범죄취약지역 환경개선 사업을 통한 범죄예방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법무부는 범죄발생 우려도, 주민 의사, 범죄예방 홍보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유원초등학교 주변을 사업대상지로 선정, 벽화그리기를 통해 밝아진 통학로와 안전하고 깨끗한 거리 조성을 완료했다.
또한 셉테드 사업의 지속적인 추진과 오래도록 지속가능한 범죄예방 효과를 위해 군을 비롯한 법사랑위원 마산지역연합회와 함께 유기적인 민관협조체계를 유지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태승 마산지청장, 황성연 부장검사, 이은우 검사를 비롯해 유관기관 관계자 및 범죄예방위원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늘벽화 봉사단 등이 협업 하여 행사가 성황리에 종료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