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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태풍 무이파 서울에 내일 직접적인 영향

제주도와 전라도에 이어 수도권 지방도 7일 밤부터 본격적으로 태풍 '무이파(MUIFA)'의 영향권 아래 놓이게 돼 오후 9시를 기해 서울, 경기 지역에 태풍주의보가 발효된다.

기상청은 7일 오후 9시 전라남도, 흑산도ㆍ홍도, 제주도, 광주광역시, 서해 전해상, 남해 서부 전해상, 제주도 전해상에 태풍경보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태풍주의보가 발효되는 지역은 서울특별시와 인천광역시, 경기도, 대전광역시, 충청남도, 전라북도, 서해5도 등이다.

아울러 해안 지방을 중심으로 충청남도와 전라남북도 지방에는 폭풍해일경보가, 인천시, 경기도 안산시, 시흥시, 김포시, 평택시, 화성시, 서해5도, 경상남도 창원시, 하동군, 통영시, 사천시, 거제시, 고성군, 남해군, 제주도, 인천광역시 등에는 폭풍해일주의보가 각각 발효된다.

이날 오후 6시 현재 태풍 '무이파'는 목포 서남서쪽 약 230km부근 해상에서 시속 22km의 속도로 북진하고 있다.

현재 제주도와 전라남도에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있으며 전라남도와 지리산 부근에는 강한 비가 내리고 있다.

기상청은 7∼8일 북상하는 태풍의 직접적인 영향으로 남해와 서해상에는 최고 초속 20~30m의 매우 강한 바람과 6~10m의 매우 높은 파고가 일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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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어린이집·유치원 종사자 아동학대 예방 교육 추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기범 기자 | 군포시가 지난 1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군포시 어린이집 및 유치원 종사자 총 154명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및 신고의무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서는 경력10년 이상의 전문가인 군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 임진혁 팀장이 강사를 맡아 △집단시설 아동학대 신고 양상의 변화 △아동학대 예방과 실제 아동학대 의심 신고 사례 △아동 권리 존중의 관점에서 바라본 아동학대 신고 의무자의 역할 △학대 위기 아동의 조기 발견과 대처 등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어린이집·유치원에서의 집단생활 경험은 아이들이 건강하고 성숙한 어른이 되는 첫 걸음이니만큼 일선 보육·교육 종사자께서 사랑으로 아이들을 돌봐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군포시 아동청소년과에서는 ‘바람직한 긍정 양육 방법 제시 등 부모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시민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아동학대 근절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함과 동시에 학부모가 안심하고 아동을 맡길 수 있는 어린이집 보육환경을 조성하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