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남북 대화를 미국을 비롯한 한반도 주변 강국들도 숨을 죽이고 지켜봤다.
남북 회담이 끝난 뒤 열린 백악관 정례 브리핑에서 샌더스 대변인은 우선 북한이 올림픽에 참가하기로 한 것에 대해 '고립에서 벗어날 수 있는 기회'라고 평가했다.
물론 다음 단계는 '비핵화'라는 말도 빼놓지 않았다.
그러나 미국 언론들은 북한 리선권 위원장이 "첨단 전략무기는 미국을 겨냥한 거"라고 말한 부분도 주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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