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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가상화폐 시장 '혼란 가중'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가상화폐 시장에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


최근 법무장관의 발언이 보도된 뒤 비트코인 시세는 밤새 오르고 내리길 반복했다.


카드사들이 해외 가상화폐 거래소에서 가상화폐를 살 수 없도록 하는 조치를 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는 등 금융권의 압박 조치가 줄을 이었다.


가상화폐 거래소 이용자들은 크게 반발하는 분위기다.


인터넷에는 가상계좌 서비스를 접기로 했다는 은행의 계좌를 폐쇄했다는 '인증글'이 올라오고 가상화폐 정책을 놓고 오락가락 행보를 보이는 정부를 비난하는 목소리도 높았다.


금융위원회는 가상화폐 거래소에 가상계좌를 제공해온 6곳 시중은행 관계자를 급히 불러 긴급회의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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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마이크로웍스(대표 이용선), 수원공장서 노동자 1명 사망 사고발생... ESG 경영에 대한 의문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언 기자 |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5시 30분께 SK마이크로웍스(대표 이용선)의 수원공장에서 작업 중인 직원 A(51)씨가 롤러에 끼여 숨진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당시 롤러가 작동 중이었던 점이 문제로 지적되고 있으며, 이 사고로 인해 SK마이크로웍스의 ESG 책임경영에 대한 의심이 증폭되고 있다. SK마이크로웍스는 산업용 필름 제조 회사로서, 이용선 대표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술력과 생산 역량을 강조하며 ESG 경영을 강화할 것을 약속했지만, 사고 발생은 그 약속과는 상반된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 SK마이크로웍스는 상시 근로자 50인 이상 사업장으로 중대재해법이 적용되는데, 이번 사고는 이 법에 따라 심각한 사례로 살펴지고 있다. 중대재해법은 노동자 사망사고 등 중대재해 발생 시 사업주나 경영 책임자의 안전보건관리체계를 조사하고 처벌할 수 있는 규정을 담고 있다. 그러나 이번 사고는 단순히 법적인 문제로 그치지 않고, 기업의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에 대한 논란을 촉발했다. SK마이크로웍스의 사명 변경 이후, 이용선 대표는 "글로벌 No.1 필름/소재 산업 리더"로 성장하겠다는 다짐을 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