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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정부, 최저임금 대책 총력전

 
 
[데일리연합 김민제기자] 최저임금 인상으로 인해 취약계층의 고용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청와대가 새해 초 총력전을 펴고 있다. 
 
 
기자회견 직후 청와대엔 최저임금TF 팀이 꾸려졌다. 
 
 
청와대는 최저임금 인상과 고용 보장이 근로소득 확충과 소득격차 완화를 통해 성장을 이뤄갈 수 있는 방법이라며 사업주들의 협조를 당부하고 있다. 
 
 
문 대통령도 어제 중소벤처기업과 소상공인들을 청와대로 초청한 자리에서 최저임금제의 당위성을 거듭 호소했다. 
 
 
청와대는 이미 시행 중인 일자리 안정자금과 사회보험료 경감 대책이 현장에서 제대로 집행되는지 점검하는 한편, 카드수수료 인하, 임대보증금 규제, 가맹점비 합리화 등의 대책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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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마이크로웍스(대표 이용선), 수원공장서 노동자 1명 사망 사고발생... ESG 경영에 대한 의문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언 기자 |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5시 30분께 SK마이크로웍스(대표 이용선)의 수원공장에서 작업 중인 직원 A(51)씨가 롤러에 끼여 숨진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당시 롤러가 작동 중이었던 점이 문제로 지적되고 있으며, 이 사고로 인해 SK마이크로웍스의 ESG 책임경영에 대한 의심이 증폭되고 있다. SK마이크로웍스는 산업용 필름 제조 회사로서, 이용선 대표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술력과 생산 역량을 강조하며 ESG 경영을 강화할 것을 약속했지만, 사고 발생은 그 약속과는 상반된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 SK마이크로웍스는 상시 근로자 50인 이상 사업장으로 중대재해법이 적용되는데, 이번 사고는 이 법에 따라 심각한 사례로 살펴지고 있다. 중대재해법은 노동자 사망사고 등 중대재해 발생 시 사업주나 경영 책임자의 안전보건관리체계를 조사하고 처벌할 수 있는 규정을 담고 있다. 그러나 이번 사고는 단순히 법적인 문제로 그치지 않고, 기업의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에 대한 논란을 촉발했다. SK마이크로웍스의 사명 변경 이후, 이용선 대표는 "글로벌 No.1 필름/소재 산업 리더"로 성장하겠다는 다짐을 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