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인터넷 상거래 활성화의 걸림돌로 지적되어 온 공인인증서 제도의 폐지가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최근 청와대에서 열린 규제혁신토론회에서 전자 본인 인증을 할 때 공인인증서를 필수로 하는 현행 제도를 폐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공인인증서와 액티브 X를 사용하지 않는 생체인증이나 블록체인 방식 등 신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인증 수단 개발이 활성화될 전망이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