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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정부, 데이터 요금 18% 낮춘다

 

 

 

[데일리연합 김민제기자] 정부가 올해 휴대전화 데이터 요금을 평균 18% 정도 대폭 낮추기로 했다.


정부는 올해 스마트폰 데이터 요금을 평균 18%가량 내리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최근 '4차 산업혁명과 혁신성장'을 주제로 한 관계부처 통합 업무보고에서 가계통신비 절감을 위해 지난해 1메가바이트당 5.2원이던 데이터 통신비를 올해 4.3원으로 내리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이를 위해 올해 하반기 중 저렴한 보편요금제 도입을 추진하고 기초연금 수급자 등 취약 계층에게는 월 1만 1천 원의 요금을 감면해 주는 정책도 새로 만들기로 했다.


과기정통부는 내년 3월로 예정된 세계 최초 5G 이동통신 상용화를 위해 올해 6월에 주파수 경매를 실시한다는 내용도 발표했다.


금융위원회는 청년 병사의 목돈 마련을 적극 지원하는 방안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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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마이크로웍스(대표 이용선), 수원공장서 노동자 1명 사망 사고발생... ESG 경영에 대한 의문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언 기자 |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5시 30분께 SK마이크로웍스(대표 이용선)의 수원공장에서 작업 중인 직원 A(51)씨가 롤러에 끼여 숨진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당시 롤러가 작동 중이었던 점이 문제로 지적되고 있으며, 이 사고로 인해 SK마이크로웍스의 ESG 책임경영에 대한 의심이 증폭되고 있다. SK마이크로웍스는 산업용 필름 제조 회사로서, 이용선 대표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술력과 생산 역량을 강조하며 ESG 경영을 강화할 것을 약속했지만, 사고 발생은 그 약속과는 상반된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 SK마이크로웍스는 상시 근로자 50인 이상 사업장으로 중대재해법이 적용되는데, 이번 사고는 이 법에 따라 심각한 사례로 살펴지고 있다. 중대재해법은 노동자 사망사고 등 중대재해 발생 시 사업주나 경영 책임자의 안전보건관리체계를 조사하고 처벌할 수 있는 규정을 담고 있다. 그러나 이번 사고는 단순히 법적인 문제로 그치지 않고, 기업의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에 대한 논란을 촉발했다. SK마이크로웍스의 사명 변경 이후, 이용선 대표는 "글로벌 No.1 필름/소재 산업 리더"로 성장하겠다는 다짐을 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