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농축수산물 선물은 10만 원까지 허용하도록 청탁금지법 시행령이 바뀌었다.
지난 17일 김영란법 시행령이 개정돼서 농산물 선물은 10만 원까지 허용됐지만 홍삼은 사정이 전혀 나아지지 않고 있다.
농·축·수산물 가운데 유독 홍삼 선물 매출만 뒷걸음치고 있다.
홍삼의 80% 정도는 농축 가공해서 상품으로 판매하는데, 이걸 딱 10만 원어치만 담아 팔자니 너무 양이 적어 상품성이 없고, 10만 원에 맞추자고 농축액에 물을 타서 제품을 만들게 되면 시행령에 있는 농산물 '원재료 비중 50% 이상'이라는 기준을 맞출 수가 없게 되는 것.
농림부는 홍삼제품에 적용할 새로운 기준을 만드는 방안을 놓고 권익위원회와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H Group Resists FTC's 51 Billion Penalty Penalty... Does It Respond Legal?[DIG UP]
한화 건설부문(김승모 대표) '청주매봉 포레나' 아파트 건설 현장서 근로자 사망사고 발생
KH그룹, 공정위 510억 과징금 부과에 반발... 법적 대응하나?
Hanssem, Persis, Enex, FTC Sanctions for Overuse of Dealers... Initial Sanctions for Infringement of Dealers' Profits[IssueDIG UP]
등록번호 : 서울 아02173 | 등록일 2008년 7월 17일 | 대표전화 : 1661-8995
서울특별시 강남구 봉은사로 317, 2층 2120호(논현동, 아모제논현빌딩) | 이메일 : itimesword@gmail.com 주식회사 아이타임즈미디어 | 사업자번호 324-81-03066
시사종합지 월간 한국뉴스 CEO,회장 : 이성용 | COO : 문순진 주)한국미디어그룹 사업자번호 873-81-02031 | 충북 청주시 흥덕구 풍년로 148, 7층 (가경동)
모든 컨텐츠와 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복제 및 복사 배포를 금합니다.
UPDATE: 2024년 04월 25일 08시 37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