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1세대 아이돌 그룹 H.O.T.가 MBC '무한도전'을 통해 다시 뭉친다.
90년대를 풍미한 '아이돌의 원조' H.O.T 전원이 MBC 간판 예능 '무한도전'을 통해 17년 만에 한 무대에 선다.
'무한도전' 제작진은, "다음 달 15일 일산 MBC드림센터 공개홀에서 H.O.T와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의 설날특집 녹화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 방청 신청은 다음 달 1일부터 7일까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본 방송은 다음 달 17일과 24일 밤, 설날특집으로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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