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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지구촌 겨울축제 '평창동계올림픽' 오늘 개막



[데일리연합 김민제기자] 지구촌 최대의 겨울 축제, 평창 동계올림픽이 드디어 오늘 막을 올린다.


'하나 된 열정'이라는 구호 아래 역대 최대 규모인 92개국 2천 9백여 선수단이 102개의 금메달을 놓고 뜨거운 경쟁을 벌인다.


우리나라도 동계올림픽 사상 가장 많은 219명의 선수단이 유례없는 홈팬들의 응원 속에 금메달 8개를 목표로 하고 있다.


북한의 참가가 결정되면서 세계적인 관심도 높아졌다.


남북 단일팀 결성 과정에서 진통도 있었지만 개막이 다가오면서 기대가 커져 평화올림픽이라는 역사적인 의미를 더하게 됐다.


평창과 강릉에 건설된 12곳의 경기장은 선수들의 마무리 훈련이 치러지며 최종 점검을 마쳤고, 선수촌을 비롯한 부대 시설도 손님맞이 채비를 끝냈다.


경기 입장권 판매율은 80%에 육박하고 있고, 국내 봉송 100일째를 맞은 올림픽 성화도 강릉에 도착해 다채로운 행사와 함께 시내를 누비며 개막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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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빈증성 우정의 만남… 경제 교류 동반성장 한뜻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호영기자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출장 5일 차인 25일 베트남 빈증성과 경제교류협력을 위해 빈증성 행정청사를 방문했다. 대전시 대표단은 빈증성 당서기를 만나 대전기업들의 빈증성 진출을 위한 경제협력을 요청했고, 이어서 경제사절단과 함께 빈증성 인민위원장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시장은 빈증성 인민위원장과 관계 공무원이 함께 모인 자리에서 대전의 유망한 기업들을 소개하고 기업들의 현지 진출을 위한 요청 사항 및 애로사항 등을 건의했다. 이 시장과 동행한 경제사절단은 베트남 행정청과 사전에 긴밀히 상의하여 빈증성에서 관심이 많은 제조업, 정보통신(ICT), 바이오 등 분야의 16개 기업을 선발해 구성했다. 빈증성 행정청 관계자들은 방문한 기업들의 현황, 보유 기술 등 궁금한 사항을 질문하며 유의미한 면담이 진행됐다. 이장우 시장은 “이번 면담이 대전기업들의 베트남 판로 개척에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기업의 해외 진출에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빈증성과는 2005년부터 자매도시를 체결하여 19년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