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자타공인 세계 최강, 최민정 선수가 쇼트트랙 여자 500m에 출전합니다.
세계 최강의 자리를 지켜온 한국 쇼트트랙이지만 그동안 여자 5백 미터에선 한 번도 금메달을 가져오지 못했다.
나가노대회 전이경과 소치 박승희의 동메달이 역대 최고 성적이지만, 이번에 최민정은 기대를 걸게 하고 있다.
이미 예선에서 올림픽 신기록을 세우며 세계랭킹 1위의 기량을 과시했고, 남자 선수들과 보조를 맞춘 훈련도 척척 소화할 정도로 몸 상태도 최상으로 알려졌다.
사상 최초의 올림픽 4관왕이라는 새 역사를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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