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4.04.25 (목)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인천 2.1℃
  • 흐림수원 3.7℃
  • 청주 3.0℃
  • 대전 3.3℃
  • 대구 6.8℃
  • 전주 6.9℃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여수 8.3℃
  • 흐림제주 10.7℃
  • 흐림천안 2.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국제

‘어린이집 특별활동비 상한액’ 서울 강남구가 가장 높고 평택시·안성시가 가장 낮은 것으로 조사

지자체에서 정하는 어린이집 특별활동비 상한액이 월 3만원에서 월 23만원으로 나타났다.

서울특별시 강남구가 월 23만원으로 가장 높았으며, 경기도 평택시·안성시가 월 3만원으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

보건복지부는 서민·중산층 물가안정방안의 일환으로 지자체별 어린이집 특별활동비용을 조사하여 비교표를 공표하였다.

이번 조사는 전국 16개 시·도가 제출한 자료를 취합한 결과이며, 조사 결과는 보건복지부 홈페이지 등을 통해 국민에게 공표된다.

어린이집 보육료와 특별활동비용은 매년 지자체의 장이 지방보육정책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상한액을 정하고 있다.

지자체에서 정하는 상한액은 통상적으로 학기가 시작되는 매년 3월 이전에 결정되어 이듬 해 2월까지 1년간 적용된다.

어린이집은 소재한 지자체에서 정한 상한액 내에서 어린이집운영위원회 논의 또는 이용 학부모와의 협의 등을 한 후 보육료와 특별활동 비용을 정하여 부모로부터 받는다.

어린이집에서 상한액을 초과한 금액을 부모로부터 받는 경우, 관할 지자체의 장은 해당 어린이집에 시정명령을 내릴 수 있으며, 시정명령을 이행하지 않는 경우 어린이집 운영정지 명령과 고발 조치(1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원 이하의 벌금)를 취할 수 있다.

한편, 보건복지부는 어린이집 특별활동 프로그램이 영유아의 발달단계를 고려하지 않고 실시할 경우의 부작용과 부모의 양육비용 부담이 우려된다는 지적 등에 따라, 올해 3월 ‘특별활동 적정 관리방안’을 마련·시행하여 현장의 부작용을 경감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복지부는 이번에 조사된 특별활동비 상한액을 바탕으로 지자체 합동으로 어린이집에서 이를 성실하게 준수하고 있는 지 여부에 대해 주기적으로 실태조사 및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가장 많이 본 뉴스


SNS TV

더보기

배너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경남도 경제부지사, 경남혁신도시 복합문화도서관 기공식 참석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동수 기자 | 김명주 경상남도 경제부지사는 25일(14시) 경남혁신도시 복합문화도서관 기공식에 참석해 환영 인사를 전하고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날 기공식은 김명주 경남도 경제부지사, 박상우 국토교통부장관, 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 박대출 국회의원, 조규일 진주시장,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복합문화도서관은 진주시 충무공동 일원에 대지면적 7,875㎡, 건축연면적 1만 1,267㎡(3,408평), 2개동(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실내 수영장, 도서관, 전시관 등 다양한 문화·여가시설이 들어서며 2026년 6월 준공과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복합문화도서관이 건립되면 경남혁신도시의 정주여건 개선과 도민 편의증진, 교육 문화 발전, 나아가 지역균형발전에도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경남도는 박상우 국토교통부장관과 환담을 가지며 경남의 산업고도화와 지역소멸위기 대응을 위한 기회발전특구 지정, 우주항공청의 성공적 안착과 우주항공 분야 국가 경쟁력 확보를 위한 우주항공복합도시 조성 등 주요 현안을 건의하고, 정부의 각별한 관심과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