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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아베 "정상회담 높이 평가"


 

 

 

[데일리연합 김민제기자] 시진핑 주석에 이어 아베 일본 총리도 남북, 북미 정상회담 추진을 지지했다.


서훈 국정원장을 만난 자리에서, 북한에 대한 아베 총리의 평가가 부드러워졌다.


북한이 대화에 응했더라도 제재와 압박에 방점을 둬야 한다던 입장과는 다소 달라진 것.


그러면서 북한의 변화를 이끌어 내는데 일본의 역할도 있었다는 점을 빼놓지 않았다.


최근 불거진 이른바 '재팬 패싱'에 대한 방어로 해석되는 발언이다.


아베 총리는 일본인 납치 문제 해결을 얘기하면서도 한·미·일 세 나라의 협력을 거듭 강조했다.


아베 총리와 서훈 원장의 면담은 애초 예정됐던 15분을 훌쩍 넘겨 1시간 동안 진행됐다.


최근 한반도 정세 변화에 대한 아베 총리의 조바심도 엿보이는 대목이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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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마이크로웍스(대표 이용선), 수원공장서 노동자 1명 사망 사고발생... ESG 경영에 대한 의문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언 기자 |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5시 30분께 SK마이크로웍스(대표 이용선)의 수원공장에서 작업 중인 직원 A(51)씨가 롤러에 끼여 숨진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당시 롤러가 작동 중이었던 점이 문제로 지적되고 있으며, 이 사고로 인해 SK마이크로웍스의 ESG 책임경영에 대한 의심이 증폭되고 있다. SK마이크로웍스는 산업용 필름 제조 회사로서, 이용선 대표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술력과 생산 역량을 강조하며 ESG 경영을 강화할 것을 약속했지만, 사고 발생은 그 약속과는 상반된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 SK마이크로웍스는 상시 근로자 50인 이상 사업장으로 중대재해법이 적용되는데, 이번 사고는 이 법에 따라 심각한 사례로 살펴지고 있다. 중대재해법은 노동자 사망사고 등 중대재해 발생 시 사업주나 경영 책임자의 안전보건관리체계를 조사하고 처벌할 수 있는 규정을 담고 있다. 그러나 이번 사고는 단순히 법적인 문제로 그치지 않고, 기업의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에 대한 논란을 촉발했다. SK마이크로웍스의 사명 변경 이후, 이용선 대표는 "글로벌 No.1 필름/소재 산업 리더"로 성장하겠다는 다짐을 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