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MBC 간판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이 잠정 종영에 들어가면서, 당분간 멤버들도 볼 수 없게 됐다.
10년 이상 국민 예능으로 활약해온 '무한도전'이 존폐를 놓고 고심한 끝에, 오는 31일 방송 이후 '잠정 휴식'을 결정했다.
무한도전을 만든 김태호 피디는 올가을 이후 '무한도전' 두 번째 시즌이나 완전히 새로운 예능으로 돌아올 예정이다.
김태호 피디와 무한도전 멤버들이 함께 복귀할지는 확정되지 않아, 모든 가능성이 열려 있는 상황이다.
일단 다음 달부터는 새 출연자와 새 포맷으로 구성된 신개념 예능이 방송된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