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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김교흥 예비후보, 서해 수호의 날 추모탑에 헌화 참배

“긴장의 서해가 아닌 평화의 서해를 만드는데 앞장설 것”

 

 

데일리연합 김서중기자)더불어민주당 김교흥 인천시장 예비후보는 서해수호의 날인 23일 오전 월미공원 추모탑을 찾아 헌화하고 참배했다.

 

김 예비후보는 참배 후추모탑은 제2연평해전과 천안함 피격 등 남북한 긴장으로 서해에서 희생된 55명의 호국영령들을 기리는 곳이라며,“조국을 지키다 희생된 고귀한 장병들의 넋을 기리며, 유가족분들께도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한반도 평화도 튼튼한 안보태세가 갖춰졌을 때에만 가능한 것이라며 더 이상 희생을 막기 위해서라도 철통같은 안보를 바탕으로 한 한반도의 평화 정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특히 ”55명의 장병들이 희생된 서해바다를 더 이상의 희생이 없도록 긴장의 바다가 아닌 평화의 바다로 변화시키고 싶다이를 위해서는 남북한 간 교류와 경제 협력을 통한 긴장 완화가 우선돼야 한다고 피력했다.

 

김 예비후보는이를 위해 앞으로 건설될 영종-강화간 대교를서해평화대교라 명명하고, 이 다리를 통해 인천에서 개성, 해주까지 이어지도록 하는 서해 평화 구상을 갖고 있다강화 교동에 평화산단을 조성하고 북한 근로자들이 오갈 수 있는 다리를 건설하게 되면 서해 평화 구상이 현실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데일리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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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빈증성 우정의 만남… 경제 교류 동반성장 한뜻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호영기자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출장 5일 차인 25일 베트남 빈증성과 경제교류협력을 위해 빈증성 행정청사를 방문했다. 대전시 대표단은 빈증성 당서기를 만나 대전기업들의 빈증성 진출을 위한 경제협력을 요청했고, 이어서 경제사절단과 함께 빈증성 인민위원장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시장은 빈증성 인민위원장과 관계 공무원이 함께 모인 자리에서 대전의 유망한 기업들을 소개하고 기업들의 현지 진출을 위한 요청 사항 및 애로사항 등을 건의했다. 이 시장과 동행한 경제사절단은 베트남 행정청과 사전에 긴밀히 상의하여 빈증성에서 관심이 많은 제조업, 정보통신(ICT), 바이오 등 분야의 16개 기업을 선발해 구성했다. 빈증성 행정청 관계자들은 방문한 기업들의 현황, 보유 기술 등 궁금한 사항을 질문하며 유의미한 면담이 진행됐다. 이장우 시장은 “이번 면담이 대전기업들의 베트남 판로 개척에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기업의 해외 진출에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빈증성과는 2005년부터 자매도시를 체결하여 19년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