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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복지

스쿨 미투, 초?중?고등학교 현장 목소리를 듣는다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김상곤)는 4월 17일(화) 오후 3시 정부세종청사 인근에서 교육분야 성희롱‧성폭력 근절을 위해 여교사들과의 제2차 현장소통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지난 3월 30일(금) 대학가 미투운동 관련 여대생과의 간담회에 이어 마련된 이번 2차 간담회는 초‧중‧고교생의 스쿨미투 운동에 대해 현장교사의 목소리를 듣고 학교에서 실제 필요한 정책 개선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하였다.


  간담회에는 박춘란 교육부차관과 대전, 세종, 충북, 충남 소재 초‧중‧고등학교 여교사 12명( (대전) 새미래중, 신탄진중, 둔산여자고 / (세종) 종촌초, 종촌중, 도담고  (충북) 남평초, 은여울중, 청주여상고 / (충남) 천안새샘중, 천안오성고, 예산고)이 참석하였다.
 

 참석자들은 학교 현장에서 발생하는 성희롱‧성폭력 실태와 향후 개선방향을 여교사의 입장에서 다양하게 제시하고 해결방안을 논의하였다.


 박춘란 교육부차관은 “우리는 학교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야 하며, 우리 아이들이 앞으로 살아갈 사회는 성평등과 인권이 보장되어야 한다.”라고 밝히며, “교육부는 올해 상반기에 ‘평등사회 구현’을 위한 미투 관련 학교 현장 계기교육을 실시하고, 하반기까지는 피해자 인권보장 및 양성평등과 민주시민교육 관점을 반영한 학교 성교육 표준안을 개편하겠다.”라고 밝혔다.


 향후 교육부는 4월 말 대학원생 중심의 성폭력 실태와 해결방안 마련을 위한 제3차 현장소통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데일리연합뉴스 이권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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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교육지원청, 상반기 학부모교육 개강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호영기자 기자 |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25일 관내 초·중 학부모 50여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상반기 학부모교육 ‘열린 부모 교실’을 개강했다. 이번 교육은 자녀의 성장 발달 과정에서 일어날 여러 가지 상황들을 이해하고 대처할 수 있는 학부모 역할과 가정의 교육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로 다섯 가지 주제(이해, 교감, 관계, 학습, 진로)를 중심으로 운영한다. 4월 첫 교육인 ‘열린부모교실’ 은 김성효 교감(군산동초)의 ‘초등교실 속 진짜 아이 모습’ 주제 특강을 시작으로 최성애(HD행복연구소장), 김지윤(스텔러스 대표), 분당강쌤(교육컨설턴트), 조승우(작가), 박영아(서산중 수석교사)강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이밖에 ‘마음토닥교실’, 과 ‘사이다쌤의 아빠 상담소’ 교육 등이 개강 예정이며, 관련한 세부 사항은 서산학부모지원센터 누리집 교육일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성기동 교육장은 ’부모교육은 부모됨의 태도나 자녀의 성장과 발달에 필수로 학부모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이 필요하다‘ 면서 ’ 앞으로 체계적이고 내실 있는 학부모교육 운영으로 자녀교육 역량을 높