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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차이니즈홈 컨텍트센터 금나윤 기자,최우수배우상 수상

 5월 14일, “실크로드 박람회 국외 언론인 섬서 체험하기” 참관 방문단 책임자
일행이 백노원 촬영 세트장에서 관중의 풍토인심을 체험하고 영화 촬영을
몸소 실전했다. 화문 언론인 일행은 촬영 세트장에 이른 후 관중 풍정의
두루마기, 토비 옷차림, 잔잔한  꽃무늬 옷을 차려 입고 “백노원. 흑와 연의”
촬영에 들어갔다.

아세아에서 가장 큰 실내 스튜디오에서 캐릭터들을 소화
해내면서 관중의 호기와 배포를 만끽했다. “백노원. 흑와 연의”는 섬서 관광
그룹과 김철목 명감독이 손잡고 만든 대형 몰입형 “촬영 방영” 일체화 공연
장르이다. “백노원” 원작 내용의 기초로 하면서 백노원 현지 민족 및 문화를
결부시켜 “극 중 극 ”의 방식으로 영화를 촬영 제작한다. 관중들이 직접
캐릭터로 촬영에 참여함으로써 주인공 흑와의 파란만장한 일생을 몸소 체험한다.





참관단 일행은 촬영팀과 함께 흑와의 일생을 요해하고 출연하였다. 배우들과
함께 촬영하는데 영화 촬영장 양측에 마련된 대형 스크린에서 자신의 연기를
직접 볼 수 있다. 핍진한 표현에 딱 어울리는 조명과 무대 음향은 관객들로
하여금 스토리 속에 빠져들게 함으로써 머나먼 옛날 주인공과 운명을 함께 하는
느낌을 갖도록 하였다.





근사한 연기를 구경하고 나서 참관단 일행은 또 요즘 인기를 끌고 있는 섬서
사발 술 마시기도 체험하였다. 마지막으로 참관단 일행은 관광버스를 타고
백노촌에 이르러 드라마 “백노원” 촬영장을 참관했다.  일행은 푸른 벽돌,
회색 기와, 옛 촌락, 옛 약방에서 “백노원” 사시 거작의 매력을 만끽했다.
진충실 펜끝에서, 백노촌에서는 사람들을 울고 웃게 하는 이야기가 일어났다.
백노원 촬영 기지인 백노촌의 건설은 “백노원” 소설을 모델로 한 것이다.

관중의 전통적 자연 형태 및 생활 형태의 원시적 촌락을 회복하고 관중 풍정의
관광과 전시 구역을 형성하였다. “백노원” 소설에서 보여주려는 풍토인심을
여기서 아주 남김없이 드러내었다. 벽돌 한 장, 기와 한 장,정자 하나, 건출물
하나, 하나 하나가 모두 옛 정서를 방출해내었다. 순박한 인심이 참관단으로
하여금 발길을 돌리기 애틋하게 만들었다.

백노원 촬영세트장은 2012년 프로젝트 구상 시작, 2016년 설립되어 관광객에게
 개방하기 시작했다. 지난해만 관광객을 연 360만명 접대, 양호한 경제효과성을
가져오고 있다.아울러 본 프로젝트는 관중의 문화를 반영하기 때문에 그 사회적
효과성도 간과할 수 없다고 해당 책임자는 역설했다.
백노원 촬영세트장은 섬서성 서안시 란전현에 자리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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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마이크로웍스(대표 이용선), 수원공장서 노동자 1명 사망 사고발생... ESG 경영에 대한 의문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언 기자 |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5시 30분께 SK마이크로웍스(대표 이용선)의 수원공장에서 작업 중인 직원 A(51)씨가 롤러에 끼여 숨진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당시 롤러가 작동 중이었던 점이 문제로 지적되고 있으며, 이 사고로 인해 SK마이크로웍스의 ESG 책임경영에 대한 의심이 증폭되고 있다. SK마이크로웍스는 산업용 필름 제조 회사로서, 이용선 대표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술력과 생산 역량을 강조하며 ESG 경영을 강화할 것을 약속했지만, 사고 발생은 그 약속과는 상반된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 SK마이크로웍스는 상시 근로자 50인 이상 사업장으로 중대재해법이 적용되는데, 이번 사고는 이 법에 따라 심각한 사례로 살펴지고 있다. 중대재해법은 노동자 사망사고 등 중대재해 발생 시 사업주나 경영 책임자의 안전보건관리체계를 조사하고 처벌할 수 있는 규정을 담고 있다. 그러나 이번 사고는 단순히 법적인 문제로 그치지 않고, 기업의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에 대한 논란을 촉발했다. SK마이크로웍스의 사명 변경 이후, 이용선 대표는 "글로벌 No.1 필름/소재 산업 리더"로 성장하겠다는 다짐을 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