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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대전시장 후보 사회적경제 정책 협약식,


 (데일리연합강대석기자) 대전사회적경제네트워크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맞이하여 각 정당 대전시장 후보와 사회적경제 발전을 위한 7대 공약 실천 협약식을 진행하였다.

 대전 사회적경제 발전 7대 공약은 사회적경제 기본 조례 연내 제정, 사회적금융 기금 조성, 민관 협치 거버넌스 조성, 사회적경제 공공구매 활성화, 공공인프라 시민 개방, 주민 주도 도시재생, 사회적경제 인재양성교육을 추진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그러나 사회적경제 정책 협약식에 대한 여·야의 반응은 사뭇 달랐다. 517일 바른미래당 남충희 대전 시장 후보와 정의당의 김윤기 후보는 정책 협약식에 직접 참석하였고 521일 자유한국당 박성효 후보 또한 정책 협약식에 직접 참석하여 사회적경제 발전의 청사진에 대한 토론과 약속을 하였다. 하지만 박성효 후보와 같은 날(21) 정책 협약식이 예정되어 있던 더불어민주당 허태정 후보는 많은 사회적경제 당사자들의 방문에도 불구하고 협약식에 끝내 나타나지 않았다. 주요 원내교섭단체의 대전 시장 후보와 사전에 협약식이 약속되어 있었고 정식 행사로 추진되었다는 점에서 상당히 이례적인 경우로 볼 수 있다. 대전사회적경제네트워크는 협약을 진행하지 못한 허태정 후보 캠프 측과는 추후 정책 협약 재추진 또는 취소를 논의하기로 하였으며 최근 시장 선거에 뛰어든 민주평화당의 서진희 후보와의 정책 협약을 마지막으로 사회적경제 지방 선거 정책협약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대전사회적경제네트워크는 사회적경제 당사자 조직과(대전마을기업연합회(회장 김미정), 대전사회적기업협의회(회장 장능인), 대전자활기업협회(회장 오홍록), 한밭사회적협동조합연합회(회장 김성훈), 한밭협동조합연합회(회장 김용준)) 지원기관으로(마을과복지연구소, 사회적경제연구원, 대전광역자활센터, 사회적경제활성화대전네트워크) 구성된 자발적 네트워크로서 사회적경제 발전을 위한 공통 공약 제안, 취약계층 지원 사업, 학술 세미나 등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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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례 작가의 "굴곡진 긴 삶의 여정이 아름다운 악상의 음율로 아름답게 피어난 나의 인생(2024)“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언 기자 | 2024년 4월 22일부터 26일까지 홍익대학교 문헌관 4층 현대미술관에서는 석사학위 청구를 위한 특별한 전시회가 열린다. 이번 전시회의 주인공은 홍익대 대학원 판화과 대학원생 유승례 작가로, 그녀의 작품들이 "굴곡진 긴 삶의 여정이 아름다운 악상의 음율로 아름답게 피어난 나의 인생"(2024)이라는 주제 아래 전시된다. 이번 청구전은 홍익대에서 판화과가 사라질 위기에 처한 현 시점에서 더욱 의미 있는 행사로 자리잡고 있다. 이에 대해 유승례 작가는 "판화를 사랑하고 아끼는 많은 사람들이 나와 앞으로도 계속 홍익대학교의 역사를 만들어가는 자랑스러운 판화과가 되길 바란다"며 감정을 표현했다. 이번 전시회는 1963년생인 유 작가가 61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열정적으로 창작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점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전시에는 그녀의 인생을 굴곡과 아름다움을 통해 표현한 다양한 판화 작품들이 전시되어, 관람객들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판화는 일반적으로 많이 알려진 예술 분야는 아니지만, 렘브란트와 같은 과거의 거장들이 남긴 작품들은 이 장르의 깊이와 가능성을 증명한다. 유승례 작가는 이러한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