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4.03.29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인천 2.1℃
  • 흐림수원 3.7℃
  • 청주 3.0℃
  • 대전 3.3℃
  • 대구 6.8℃
  • 전주 6.9℃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여수 8.3℃
  • 흐림제주 10.7℃
  • 흐림천안 2.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정치/경제/사회

북미 정상회담 준비 '본격화'

 

 

[데일리연합 김민제기자] 북한과 미국의 싱가포르 회담을 위한 사전 준비를 본격화한 모습이다.


북미 실무 회담에 투입된 미국 준비팀은 100여 명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양측의 실무 접촉은 판문점과 싱가포르 등 3개국에서 동시 다발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백악관은 물론 외교와 정보 라인까지 투입됐다.


회담 의제를 조율할 30여 명 규모의 판문점 팀은 한반도 전문가인 '성 김' 전 주한 미 대사를 팀장으로 앨리슨 후커 백악관 NSC 한반도 보좌관, 랜달 슈라이버 국방부 아태 담당 차관보 등 한국통 3인방이 이끌고 있다.


오늘도 회담이 예정된 가운데, 어제는 별도의 접촉 없이 1차 논의 결과를 본국에 보고하고 의견을 조율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 헤이긴 백악관 부비서실장이 이끄는 의전팀 30여 명은 어젯밤 싱가포르에 도착해 북한 김창선 부장과 협의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여기에 폼페이오 국무장관이 CIA 국장시절 만들었던 별도의 CIA팀도 북한과 사전접촉에 나섰다고 A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여러 단계의 접촉이 동시에 이뤄지면서 회담 준비가 본격화됐다.


북미 회담을 성사시키기 위해 미국과 북한 모두 가동할 수 있는 채널을 총동원하고 있는 모습이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가장 많이 본 뉴스


SNS TV

더보기

배너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다문화 정책 선진도시 안산, 외국인 주민 위한 마음도 남달라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기범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7일 세계일보에서 주관한 제11회 다문화정책대상에서 우수상과 함께 받은 상금 300만 원 전액을 외국인 주민 공동체를 위해 사용한다고 29일 밝혔다. 다문화정책대상은 ▲세계일보 ▲행정안전부 ▲여성가족부가 공동협력해 다문화 시대를 맞아 국가 정책을 선도하고 다문화 정책 발전에 기여한 우수 지자체 및 기관, 기업을 선발해 매년 수상하고 있다. 안산시는 외국인 주민 정착 지원 활동과 지역 사회참여 및 다문화 사회의 조화로운 발전 시책을 추진한 유공을 인정받아 우수상을 수상했다. 시는 이번 수상에 따른 상금 300만 원 전액을 외국인 주민 공동체를 위한 지원 활동에 사용하기로 결정했다. 안산시는 전국 지자체 중 외국인 주민이 가장 많고 오랜 기간 외국인 주민을 위한 다양한 시책과 정책을 추진한 국제특화도시다. 이를 벤치마킹하고자 하는 국내외 기관과 대학 등이 지속해서 안산을 찾고 있다. 이에 더해 ‘안산시의 길이 대한민국의 길’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이민청 유치라는 새로운 도전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시의 강점인 다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