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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북미, 판문점서 2차 실무회담 개최

 

 

[데일리연합 김민제기자] 판문점 북측의 통일각에선 양측의 외교라인, '성 김' 대사와 '최선희' 부상이 의제 조율을 위한 실무회담을 진행했다.


북한과 미국의 실무협상은 어제 오전 10시쯤 시작해 4시간 정도 진행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일요일 첫 협상 때와 마찬가지로 미국 측에서는 국무부 대북특별대표 출신 성 김 주 필리핀 대사가 대표로 나섰다.


또 앨리슨 후커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한반도 보좌관과 CIA 코리아미션센터 관계자 등 '북한통'들도 참석했다.


북한 측에선 최선희 외무성 부상이 이끄는 미국 담당 관료들이 참가했다.


양측은 북미정상회담 의제와 합의 이행 시점 등 세부 절차를 집중 조율한 것으로 전해졌다.


북한 비핵화와 이에 상응하는 북한 체제 보장이라는 대원칙 하에 핵탄두 반출과 불가침 선언 시점과 단계별 보상 수준 등이 핵심 쟁점이 됐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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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례 작가의 "굴곡진 긴 삶의 여정이 아름다운 악상의 음율로 아름답게 피여낸 나의 인생(2024)“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언 기자 | 2024년 4월 22일부터 26일까지 홍익대학교 문헌관 4층 현대미술관에서는 석사학위 청구를 위한 특별한 전시회가 열린다. 이번 전시회의 주인공은 홍익대 대학원 판화과 대학원생 유승례 작가로, 그녀의 작품들이 "굴곡진 긴 삶의 여정이 아름다운 악상의 음율로 아름답게 피여난 나의 인생"(2024)이라는 주제 아래 전시된다. 이번 청구전은 홍익대에서 판화과가 사라질 위기에 처한 현 시점에서 더욱 의미 있는 행사로 자리잡고 있다. 이에 대해 유승례 작가는 "판화를 사랑하고 아끼는 많은 사람들이 나와 앞으로도 계속 홍익대학교의 역사를 만들어가는 자랑스러운 판화과가 되길 바란다"며 감정을 표현했다. 이번 전시회는 1963년생인 유 작가가 61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열정적으로 창작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점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전시에는 그녀의 인생을 굴곡과 아름다움을 통해 표현한 다양한 판화 작품들이 전시되어, 관람객들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판화는 일반적으로 많이 알려진 예술 분야는 아니지만, 렘브란트와 같은 과거의 거장들이 남긴 작품들은 이 장르의 깊이와 가능성을 증명한다. 유승례 작가는 이러한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