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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샹그릴라호텔, 북미정상회담 유력 후보로 꼽혀

 

 
[데일리연합 김민제기자] 샹그릴라호텔이 유력하게 북미정상회담 장소로 꼽히고 있다.


북미 정상회담 개최지로 사실상 결정된 샹그릴라 호텔은 해마다 샹그릴라 대화로 불리는 아시아안보회의가 열린다.


주요국가의 국방장관들이 모두 참석하는 행사로 매년 호텔 안팎에선 물샐틈 없는 경계 태세가 펼쳐진다.


북한이 무엇보다 김정은 위원장의 신변 안전을 신경 써왔다는 점에서 경호에 유리한 샹그릴라 호텔이 선정된 것으로 분석된다.


샹그릴라 호텔은 중국과 대만의 화해를 이끈 정상회담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경험도 갖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이 친교를 나눌 수 있는 장소도 호텔 마련돼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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