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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러시아 월드컵 기간 임시영사사무소 개소


 외교부는 6월 17일부터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 계기 우리 대표팀 조별 예선 경기가 열리는 3개 도시(니즈니 노보고로드, 로스 토프 나도누, 카잔)에 임시영사사무소를 개소할 예정이다. 총리실 대테러센터 등 유관기관과 함께 각 예선전 경기 전후 3일씩 운영되며 조별 경기 이후로는 우리 대표팀의 경기 결과에 따라 탄력적으로 조정된다. 


  △1차전 한-스웨덴전 : 니즈니 노보고로드(6.17-19), △2차전 한-멕시코전 : 로스토프 나도누(6.22-24), △3차전 한-독일전: 카잔(6.26-28) 
 금번 개소 예정인 임시영사사무소는 현지 방문 우리국민 대상 사건사고 발생시 현장 급파 등 영사조력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현지 치안 당국과의 핫라인 운영을 통해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업체제를 유지하고 신속한 정보 전파를 통해 위기상황에 대비할 예정이다.

 아울러, 외교부는 금번 러시아 월드컵 계기 해외안전여행 리플렛을 제작하여 배포중에 있다. 러시아 향발 항공편을 취항중인 항공사 발권카운터, 인천공항 내 서점에 리플렛을 비치하고 있으며, 해외안전여행홈페이지에서도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또한 외교부에서 발송중인 SMS 로밍메시지를 통해 현지 임시영사사무소 긴급   연락처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외교부는 우리국민들이 체류국가의 법령을 준수하고, 올바른 안전수칙을 숙지하여 ‘국민 스스로 안전의식’을 고취시킬 수 있도록 협력해 줄 것을 당부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국민과의 소통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데일리연합뉴스 이권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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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별내 복합공연장 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기범 기자 | 지난 24일 남양주시는 별내 복합공연장 건립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검토 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홍지선 남양주시 부시장을 비롯한 시의원, 별내동·별내면 사회단체, 별내발전연합회 회원,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용역사인 ㈜케이아트엔지니어링은 △시설 규모 및 공간 구성 △사업비 산출 내역 △사업 추진 방향 등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사회단체 회원들은 보고사항과 관련해 궁금한 점을 용역사에 질의하고, 사업의 조속한 추진과 지속적 소통을 요청했다. 홍지선 부시장은 “별내 복합공연장 건립은 남양주시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넓히고, 경제적으로도 활력을 불어 넣는 사업이다.”라며 “해당 공연장이 문화예술 공간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고, 우리 지역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시는 오는 7월 중 해당 용역을 완료한 후 지방재정법에 따라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지방투자분석센터(LOMAC)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