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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한국, 패널티킥 허용으로 스웨덴에 0대1 패배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2018 러시아 월드컵에 출전 중인 우리나라 대표팀이 F조 예선 첫번째 경기 상대인 스웨덴을 맞아 선전했지만 0대 1로 졌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우리 시각 어제 저녁 9시 러시아 니즈니노브고로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F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후반 20분 김민우 선수가 스웨덴의 빅토르 클라손의 드리빌을 태클로 저지하다가 스웨덴에게 페널티킥 기회를 내줬다.


주심은 스웨덴의 얀네 안데르손 감독의 요청에 따라 비디오 판독을 거쳐 페널티킥을 허용했다.


이후 키커로 나선 스웨덴의 주장 안드레아스 그란크비스트가 페널티킥을 골로 연결했다.


한국은 오는 24일 오전 0시 로스토프 아레나에서 멕시코와 2차전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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