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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꽃동네학교, 제14회 충북지적발달장애인복지대회서 자기권리주장대회와 예술제 부문 각각 대상 수상

(데일리연합강대석기자)

꽃동네학교(교장 김창희)는 충북지적발달장애인복지대회서 꽃동네학교 학생들이 자기권리주장대회 부문 대상(1), 울림상(2), 자기표현상(3), 예술제 부문 대상(1)을 수상하며 꽃동네학교 교원은 우수지도교사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2018628() 오전 10시부터 충북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에서 주최하는 제14회 충북지적발달장애인복지대회가 충북미래여성플라자 대강당에서 개최되었다.

 

이 대회는 도내 지적발달장애인들의 자존감 향상 및 권리증진과 지적발달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인식제고를 목적으로 도내 300여명의 지적발달장애인들이 참가해 오전에 자기권리주장대회, 오후에 예술제로 나누어 성황리에 개최되는 대회이다.

 

이번 행사에서 장애인의 복지를 위해 노력한 유공자 표창으로 충청북도 도의회의장 표창을 꽃동네학교 신미경교사가 수상했으며, 자기권리주장대회에서 전공과 2학년 추소현 학생(지도교사 하종만)‘I am simlpe’이라는 주제로 영예의 대상과 상금을, 같은 전공과 2학년 이은비 학생이 2등상인 울림상과 상금을, 전공과 2학년 김미선 학생이 3등상인 자기표현상과 상금을 각각 수상했으며 자기권리주장대회를 지도한 하종만 교사와 예술제를 지도한 신미경 교사는 우수지도교사상을 각각 수상하였다.

 

또한, 예술제에서 바람이 불어오는 곳을 우쿠렐레, 윈드차임, 멜로디혼 등의 악기와 노래를 통해 7명의 학생들이 표현한 꽃바람 팀’(지도교사 신미경)이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어 추후 9월에 울산광역시에서 개최 예정인 전국지적발달장애인복지대회에 자기권리주장대회 대상자와 함께 충북대표로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을 부여받았다.

 

꽃동네학교 김창희 교장은 장애학생들의 개별적인 소질과 적성에 알맞게 지도하고, 학생들이 자기 주도적으로 반복 연습하고 노력한 것이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재활과 자립의지를 더욱 높이는 행복한 학교를 함께 만들겠다.”며 축하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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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언 기자 | 2024년 4월 22일부터 26일까지 홍익대학교 문헌관 4층 현대미술관에서는 석사학위 청구를 위한 특별한 전시회가 열린다. 이번 전시회의 주인공은 홍익대 대학원 판화과 대학원생 유승례 작가로, 그녀의 작품들이 "굴곡진 긴 삶의 여정이 아름다운 악상의 음율로 아름답게 피여난 나의 인생"(2024)이라는 주제 아래 전시된다. 이번 청구전은 홍익대에서 판화과가 사라질 위기에 처한 현 시점에서 더욱 의미 있는 행사로 자리잡고 있다. 이에 대해 유승례 작가는 "판화를 사랑하고 아끼는 많은 사람들이 나와 앞으로도 계속 홍익대학교의 역사를 만들어가는 자랑스러운 판화과가 되길 바란다"며 감정을 표현했다. 이번 전시회는 1963년생인 유 작가가 61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열정적으로 창작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점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전시에는 그녀의 인생을 굴곡과 아름다움을 통해 표현한 다양한 판화 작품들이 전시되어, 관람객들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판화는 일반적으로 많이 알려진 예술 분야는 아니지만, 렘브란트와 같은 과거의 거장들이 남긴 작품들은 이 장르의 깊이와 가능성을 증명한다. 유승례 작가는 이러한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