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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여야 "계엄령 검토 문건 제출하라"


 


[데일리연합 김민제기자] 사실상의 계엄령 문건이 드러난 가운데, 어제 국회 법사위가 열렸다.


오후 2시 청와대가 세부 계획안 문건을 공개하자 한국당 뿐 아니라 민주당 의원들까지 자료 제출을 요구했다.


송영무 장관이 "특별수사단과 청와대에 제출해서 문건이 없다" "2급 비밀"이라 곤란하다며 계속 거부하자 여상규 법사위원장까지 나서 고성을 지르며 문건 제출을 요구했다.


회의가 파행을 빚다 송 장관이 결국 나중에 자료를 제출하는 것으로 회의가 종료됐다.


또 문건 작성 전 전국 곳곳에서 계엄령을 요구하는 시위가 있었다며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다.


반면 야당 의원들은 계엄 문건 공개와 수사에 정치적 의도가 있다고 반박했다.


송 장관은 기무사가 문건을 작성해서는 절대 안 될 부대라며 모든 것은 특별 수사단이 밝힐 것이기에 지금은 자세한 답변을 할 수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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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빈증성 우정의 만남… 경제 교류 동반성장 한뜻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호영기자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출장 5일 차인 25일 베트남 빈증성과 경제교류협력을 위해 빈증성 행정청사를 방문했다. 대전시 대표단은 빈증성 당서기를 만나 대전기업들의 빈증성 진출을 위한 경제협력을 요청했고, 이어서 경제사절단과 함께 빈증성 인민위원장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시장은 빈증성 인민위원장과 관계 공무원이 함께 모인 자리에서 대전의 유망한 기업들을 소개하고 기업들의 현지 진출을 위한 요청 사항 및 애로사항 등을 건의했다. 이 시장과 동행한 경제사절단은 베트남 행정청과 사전에 긴밀히 상의하여 빈증성에서 관심이 많은 제조업, 정보통신(ICT), 바이오 등 분야의 16개 기업을 선발해 구성했다. 빈증성 행정청 관계자들은 방문한 기업들의 현황, 보유 기술 등 궁금한 사항을 질문하며 유의미한 면담이 진행됐다. 이장우 시장은 “이번 면담이 대전기업들의 베트남 판로 개척에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기업의 해외 진출에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빈증성과는 2005년부터 자매도시를 체결하여 19년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