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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개성 공동연락사무소 운영 합의


 


[데일리연합 김민제기자] 남북이 최근 고위급 회담에서 개성에 공동연락사무소를 곧 열기로 합의했다.


연락사무소는 대개 두 나라가 외교관계를 맺는 초기 조치다.


우리 통일부에서는 더 진전된 설명이 나왔다.


연락사무소를 구성하고 운영하기 위한 합의서가 남북 간에 마무리 단계로 전해졌다.


이 연락사무소를 개성에 두면 우리 관계자가 상주해야 할 전망이다.


대북제재의 예외로 인정할지 놓고 미국과 협의가 진행 중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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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지방외교 새 지평…다자간 협력·연대 확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세계 여러 나라 지방정부와 연대·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다자외교로 대한민국 지방외교의 새 지평을 연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2024 보아오아시아포럼(BFA·Boao Forum for Asia) 연차총회에서 글로벌 복합위기 극복을 위한 지방정부 간 연대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제주가 한·중·일 지방정부 간 협력의 구심점 역할을 해내겠다고 피력했다. 오영훈 지사는 지난 27일 오후 열린 BFA 글로벌 자유무역항 발전포럼 세션에서 발표자로 나서 아세안 플러스 알파 정책을 중심으로 한 제주의 대외 정책을 소개하고, 한·중·일 지방정부 연대 구상을 설명했다. 오영훈 지사는 “지방정부 간의 연대와 협력은 지구온난화 등 국가 간의 이해관계로 풀지 못하는 전 지구적인 갈등을 해결할 수 있는 해법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오영훈 지사는 이어 “여러 지방정부 간의 다자협력은 전통적인 국가 외교의 한계를 보완하고, 전 세계 공동 번영과 평화를 이끄는 길이 될 것”이라며 “제주와 하이난성, 일본 지방정부가 함께 머리를 맞대자”고 한·중·일 지방정부 연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