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신과 함께-인과 연'이 개봉 14일째 천만 관객을 돌파하며 한국 영화 최초로 1편인 '신과함께-죄와벌'과 더불어 '쌍천만' 관객 동원 기록을 세웠다.
영화진흥위원회 집계에 따르면 '신과 함께-인과 연'의 누적 관객 수가 천만 명을 넘어섰는데, 역대 22번째이며 '명량'에 이어 두 번째로 빠른 기록이다.
지난 1일 개봉한 이 영화는 첫날 124만여 명을 동원하며 개봉일 최다관객 동원 기록을 세웠으며, 대만과 홍콩 등 해외에서도 흥행 열풍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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