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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

오늘 말복, 폭염은 계속된다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입추가 지난 지 1주일이 넘은 가운데 오늘은 말복이다.


어제 원주 부론면의 최고기온은 41도까지 치솟았고, 서울 용산구가 39.8도를 기록했다.


대전과 청주, 광주와 원주를 비롯한 9개 도시는 39도 안팎까지 기온이 올라 최고기온 신기록을 세웠다.


폭염의 원인은 강한 햇볕과 뜨거운 동풍으로 꼽힌다.


동풍이 부는 건 태풍 리피가 열대저압부로 약화된 뒤 부산 앞바다까지 북상했기 때문이다.


이 열대저압부는 태백산맥 서쪽으로 뜨거운 열풍을 불어넣고 있는데 서울과 경기, 강원영서와 충청을 포함한 서쪽지방의 기온을 급격히 끌어올렸다.


말복인 오늘은 어제보다 3-4도 낮겠지만 서울의 최고기온은 34도, 대전은 35도까지 올라가겠다.


또 오늘까지 남해안과 제주도, 지리산 부근에는 최고 120mm 안팎의 많은 비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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