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아시안게임 축구대표팀이 그야말로 피를 말리는 천신만고의 승부 끝에 준결승에 진출했다.
전반전 경기, 황의조의 첫번째 골이 터졌다.
손흥민, 황의조, 이 두 명의 와일드카드가 멋진 골을 만들어 냈다.
이어 우즈벡의 마샤리포프가 동점 골을 기록을 한다.
그러나 황의조의 추가골로 다시 앞선상태에서 전반전이 종료됐다.
후반전에서는 우즈벡 알리바예프가 또 한 번 동점 골을 만들어냈다.
이후 알리바예프에게 또 한 골을 내주며 위기를 맞았다.
황의조의 역전골 대활약으로 4:3 대한민국이 승리를 거머쥐며 4강 진출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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