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뉴스 이권희기자] 기획재정부, 농림축산식품부, 산업통상자원부 등 관련부처 및 기관은 9.20일 경남 거창군청에서 현장 간담회를 개최하고 “공동체 복지 에너지협동조합 활성화 사업” 추진계획을 확정 발표하였다.
공동체 복지 에너지협동조합 활성화 사업은 작년 10월에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사회적경제 활성화 방안”의 후속조치의 일환이며 그동안 관계부처 및 기관 등이 참여하는 “공동체 복지 활성화 T/F”를 구성하여 사업모델 개발 및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였다.
기획재정부 우범기 장기전략국장은 공동체 복지 에너지협동조합 활성화 사업은 지역주민이 자발적으로 협동조합을 설립하여
지역의 공공재원(저수지)을 활용, 사회적경제 방식의 태양광 발전을 통해 지역 일자리 및 소득을 창출하여 지역경제 침체, 지역 복지수요 증가 등에 대응하고 나아가 사회적 농업 등 각종 정책수단 등과 연계지원함으로써 궁극적으로 신규인력의 유입 등을 통한 지역 공동체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하기 위한 사업이며 금년에는 경남 거창, 창녕, 강원 춘천, 전남 화순, 여수 등 5개소 시범사업을 하고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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