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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KT-산림청, `스카이십` 활용 재난관리 시연


[데일리연합뉴스 이권희기자]            KT는 4일 원주 지정면 산림청 산림항공본부에서 진행된 '산림 헬기와 드론을 활용한 재난관리 체험행사'에 참여했다고 5일 밝혔다.

 산림항공본부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국민, 기업, 기관이 함께하는 참여형 산림재난관리 체험행사다.  스카이십은 이날 산불 조기 발견 및 산불 확대 여부 등 항공감시와 현장 상황을 대응하는 모습을 시연했다. 스카이십은 실제 항공에서 촬영한 영상을 실시간으로 이동형 통제센터 'C3스테이션'으로 전송해 신속하게 현장 상황을 통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스카이십 외에도 드론과 산림 헬기를 활용한 합동 산불진화와 인명구조 시연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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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마이크로웍스(대표 이용선), 수원공장서 노동자 1명 사망 사고발생... ESG 경영에 대한 의문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언 기자 |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5시 30분께 SK마이크로웍스(대표 이용선)의 수원공장에서 작업 중인 직원 A(51)씨가 롤러에 끼여 숨진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당시 롤러가 작동 중이었던 점이 문제로 지적되고 있으며, 이 사고로 인해 SK마이크로웍스의 ESG 책임경영에 대한 의심이 증폭되고 있다. SK마이크로웍스는 산업용 필름 제조 회사로서, 이용선 대표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술력과 생산 역량을 강조하며 ESG 경영을 강화할 것을 약속했지만, 사고 발생은 그 약속과는 상반된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 SK마이크로웍스는 상시 근로자 50인 이상 사업장으로 중대재해법이 적용되는데, 이번 사고는 이 법에 따라 심각한 사례로 살펴지고 있다. 중대재해법은 노동자 사망사고 등 중대재해 발생 시 사업주나 경영 책임자의 안전보건관리체계를 조사하고 처벌할 수 있는 규정을 담고 있다. 그러나 이번 사고는 단순히 법적인 문제로 그치지 않고, 기업의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에 대한 논란을 촉발했다. SK마이크로웍스의 사명 변경 이후, 이용선 대표는 "글로벌 No.1 필름/소재 산업 리더"로 성장하겠다는 다짐을 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