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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미국, 이란산 원유 수입 금지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미국이 이란산 원유와 천연가스의 수입을 금지하는 내용의 제재를 전면 복원했다.


우리 시각 지난 5일 오후 2시부터 미국의 대이란 제재가 재개됐다.


이에 따라 이란산 원유와 천연가스, 석유화학제품 등의 수입과 항만운영·선박·조선 분야에서의 거래가 제한된다.


이란의 주요 국영기업들이 제재 리스트에 오르고 이란 은행들의 외국 거래도 차단되며, 이를 위반하는 외국 기업들까지도 미국의 제재 대상이 되는 사실상의 '고사' 작전이다.


오바마 정부 당시 체결된 이란핵합의를 실패한 거래로 규정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5월 일방 탈퇴 선언에 이어, 8월에는 일부 수출 분야에서 대이란 제재를 되살린 바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중간선거를 앞두고 이를 자신의 치적으로 선전해왔다.


제재의 전면 복원에 이란은 강하게 반발했다.


로하니 이란 대통령은 대국민연설을 통해 "이란은 다른 나라를 괴롭히는 강대국을 상대로 경제 전쟁을 치르고 있다"면서, "미국의 불법적이고도 부당한 제재를 극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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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농촌지역 통합안전망 관리체계 구축사업 추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서귀포시는 농촌지역 농산물 절도 예방 및 안심 영농 기반 구축을 위한 2024년 농촌지역 통합안전망 관리체계 구축사업(저장형 CCTV)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사업은 서귀포시, 농협, 경찰서간 협업을 통해 농산물 도난 방지를 위한 CCTV설치로 치안 인프라를 구축하는 사업으로 서귀포시와 농협중앙회 서귀포시지부에서 예산을 지원하고, 서귀포경찰서는 지역 간담회 및 범죄 분석 자료 등을 통해 설치 장소를 선정하여 농가 소유주의 동의를 받아서 농지 주 출입구 및 농산물 창고등에 설치한다. 그 주변에는 설치안내 현수막을 게시하여 범죄 예방 및 본 사업을 홍보한다. 농산물 도난 사고가 발생할 경우, 112에 신고하면 범죄가 발생한 지역의 해당 저장형 CCTV의 메모리카드를 경찰이 분석하여 범죄 해결에 이용하고 있다. 실제로 저장형 CCTV가 서귀포 전역에 설치된 이후 절도 발생 건수가 감소했다. 남원읍 일대 저장형 CCTV 시범설치(26대) 후 2022년(총60대 설치)까지 절도 발생률이 감소(17.2%)하는 등 효과성이 입증됐다. 통합안전망 관리체계 구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