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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오세훈 마음모아달라 호소

오세훈 서울시장은 23일 하루 앞으로 다가온 서울시 무상급식 주민투표에 대해 "한나라당 가치 확산 전파의 가장 좋은 기회라는 마음으로 끝까지 마음을 모아달라"고 호소했다.

오 시장은 이날 오전 여의도 한 호텔에서 열린 한나라당 서울시 당협위원장 조찬회의에 참석, "시장직을 건데 대해 많은 의원이 걱정하고 염려하는 것은 잘 알지만, 이번 주민투표는 한나라당 가치의 수호 여부를 결정짓는 투표"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어 "현장을 다니면 많은 시민이 격려해 주고 투표 참여의사를 밝혀 주지만, 때때로 그 취지를 정확히 전달받지 못한 분들이 많아 답답하다"면서 "오늘 아침에도 격한 반응을 보이는 시민을 만났는데 민주당에서 `밥그릇을 뺏는 선거'라고 하니까 아직 많은 분이 오해를 하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또 "주민투표가 성사되는 과정에서 바람직한 복지에 대한 국가적 담론이 형성돼 왔다는 점에 가장 큰 의미를 부여하고 싶다"면서 "투표율이 3분의 1을 넘어 우리가 지키고자 하는 가치가 승리를 거둘 때 의미가 가장 커지지만 그렇지 않더라도 이번 과정을 통해 많은 시민과 국민이 그 뜻을 이해하게 됐다는 것도 소중하다"고 강조했다.

오 시장은 자신의 `주민투표-시장직 연계' 발표에 대한 당내 불만을 의식,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면서 "입장 표명 전에 가급적 많은 의원을 직접 뵙거나 전화통화를 해 논의하려 했으나 전원 다 뵙지 못했는데 죄송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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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아이들의 문화 공연 향유를 위한 ‘넌버벌 포퍼먼스 난타’... 첫 공연 선보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남양주시는 이달 23일부터 오는 26일까지 다산아트홀에서 ‘찾아가는 문화 나들이’ 학교연계공연으로 ‘넌버벌 퍼포먼스 난타’ 공연을 진행한다. ‘찾아가는 문화 나들이’ 공연은 2009년 전국 최초로 집 근처에서 우수 문화공연을 즐길 수 있다는 취지로 시작된 남양주시 대표 문화 브랜드로 인정받았다. 또한, 2019년부터 학교와 연계한 공연이 추진됐는데, 초등학교 123개 학급, 약 3,000여 명의 학생들이 마을연계 창의적 체험학습을 통해 별도의 여가시간 할애 없이 교과시간 문화 활동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 ‘넌버벌 퍼포먼스 난타’의 첫 공연이 열린 23일, 주방에서 음식을 만들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에 400여 명의 관내 초등학생 관객들을 크게 호응했으며, 주광덕 남양주시장이 관객으로 참여해 어린이들의 열기에 함께하기도 했다. 주광덕 시장은 “찾아가는 문화 나들이 학교연계 공연을 통해 남양주 학생이면 누구나 문화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어린이날을 하루 앞둔 5월 4일 남양주 어린이들을 위한 축제가 남양주체육문화센터에서 개최되니 많은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