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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2018 올해 최고의 인물, 1위 문재인 25%, 2위 박항서 17%


문재인 대통령이 2018년 올해 최고의 인물 1위로 조사됐다.

2위는 박항서 감독이었고, 방탄소년단과 이국종 교수는 공동 3위를 기록했다.  
2018년 한해가 저물고 있는 가운데, tbs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가 ‘국민이 뽑은 2018년 올해 최고의 인물’을 조사한 결과, 문재인 대통령이 25.0%로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2위는 박항서 베트남 대표팀 감독(16.7%)이었고, 방탄소년단과 이국종 교수(각각 9.9%)가 공동 3위로 조사됐다.
이어 트럼프 미국 대통령(5.6%)이 5위, 손흥민 축구선수(5.5%)가 6위, 서지현 검사(4.9%)가 7위, 김정은 북 한 국무위원장(4.5%)이 8위, 그룹 Queen 리더 프레디 머큐리(4.1%)가 9위, 컬링대표팀 팀킴(3.3%)이 10위, 연예인 이영자 씨(2.3%)가 11위, 황의조 축구선수(1.5%)가 12위로 집계됐다. ‘기타’는 3.2%, ‘모름/무응 답’은 3.6%.
문재인 대통령은 호남과 대구·경북(TK), 충청권, 수도권, 40대 이하 전 연령층과 60대 이상, 여성, 가정주부 와 사무직, 노동직, 진보층, 민주당 지지층 등 대부분의 지역, 연령, 직업에서 1위로 꼽혔다.
박항서 감독은 부산·울산·경남(PK)과 50대, 자영업, 보수층과 중도층, 한국당·정의당 지지층과 무당층에서 1위를 기록했다. 남성과 학생에서는 문재인 대통령과 박항서 감독이 박빙의 격차로 1.2위의 우열을 가리기가 어려웠다.  
흥미로운 부분은 문재인 대통령이 고향인 PK에서 박항서 감독과 이국종 교수에 이어 3위에 머물렀고, 한국당 지지층에서는 트럼프 대통령, 정의당 지지층에서는 문재인 대통령, 무당층에서는 방탄소년단이 각각 2위로 꼽 혔다는 것이다. 

/전건주 기자 chonch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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