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배우 신동욱과 친할아버지 사이의 '효도 사기' 공방이 법적 분쟁으로 치달았다.
올해 아흔여섯인 조부에 따르면 "신동욱에게 임종까지 돌봐달라는 조건으로 집과 땅을 물려줬지만 이후 연락을 끊었다"는 주장이다.
특히 신동욱의 연인이 자신을 집에서 쫓아내려고 해 "땅을 돌려달라"는 소송을 제기했다고도 주장했다.
이에 신동욱측은 "모두 사실이 아니며 적법한 절차로 진행" 돼 문제 될 것이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반박과 함께 "조부의 폭력과 협박으로 3대가 상처입었다"는 어두운 가정사까지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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