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뉴스 이권희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해보다 3,985억원 증액한 2조 844억원 규모의 ‘19년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통합 공고했다.
금번 공고에는 정책자금 융자, 창업 교육, 판로, 재기 지원 등 총 21개 소상공인 지원사업의 지원대상 및 내용, 추진일정 등이 포함되어 있다.
2019년 소상공인 지원사업의 주요 특징은 다음과 같다.
첫째, 역대 최대 규모(1조 9,500억원)의 소상공인정책자금을 편성하여, 일자리 창출 소상공인과 금융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였다.
둘째, 융자금 상환에 대한 수요자 선택권을 강화한다.
셋째, 준비된 창업 유도를 위해 ①‘튼튼창업프로그램’을 신설하고, ②전문기술교육을 확대한다.
넷째, 유통환경 변화에 맞춰 소상공인의 홈쇼핑 입점 등 온라인시장 진출을 촉진하기 위한 사업을 신설한다.
다섯째, 폐업 소상공인에 대한 재기지원과 안전망을 확대한다.
지원조건, 지원내용 등 세부사항이 담긴 사업별 공고는 1월~3월까지 순차적으로 있을 예정이며, 중기부 홈페이지 소상공인마당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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