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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성공 위해 범정부적 역량 집중

 
[데일리연합뉴스 이권희기자]        
문체부는 지난해 12월과 올해 1월 두 차례의 현장점검을 통해 대회 시설 건립과 대회 준비상황은 물론 여름철에 열리는 광주수영대회의 특성을 고려해 폭염 대비, 식음료 위생, 자원봉사자 배치 등 안전 대책 수립과 해외 관람객 수송 및 숙박 등 손님맞이 환경 개선을 요청했다.


 특히, 대회 홍보와 문화관광 분야 미비점을 보완하기 위해 대회 홍보컨설팅을 지원하고  정책홍보지와 정부 누리소통망(SNS) 등 정부매체를 활용한 홍보를 확대한다. 해외문화홍보원과 한국관광공사 해외지사를 통한 해외 홍보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대회를 계기로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K-팝 스타를 활용한 한류콘서트 개최,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의 대회 관련 특별 전시·공연프로그램 편성, 대회와 연계한 광주·호남권 관광코스 개발 등을 적극 지원한다.


 문체부는 광주수영대회가 평창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에 이어 남북 화해와 평화의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북한 선수단 참가를 남북체육회담에서 제안한 바 있다. 지난 14일과 15일 스위스 로잔 국제올림픽위원회(IOC)본부에서 열린 남북 체육장관회의에서도 도종환 문체부 장관이 김일국 북한 체육상에게 광주시장의 북한 선수단 초청서한을 전달한 바 있다.



 문체부는 앞으로도 조직위, 광주시와 함께 대회 현장을 중심으로 준비상황을 수시로 점검하고 미비점을 보완해 나가는 한편, 성공적인 대회 개최 준비를 위해 관계 부처와 적극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무단전재및 재배포금지]      자료출처=
문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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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빈증성 우정의 만남… 경제 교류 동반성장 한뜻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호영기자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출장 5일 차인 25일 베트남 빈증성과 경제교류협력을 위해 빈증성 행정청사를 방문했다. 대전시 대표단은 빈증성 당서기를 만나 대전기업들의 빈증성 진출을 위한 경제협력을 요청했고, 이어서 경제사절단과 함께 빈증성 인민위원장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시장은 빈증성 인민위원장과 관계 공무원이 함께 모인 자리에서 대전의 유망한 기업들을 소개하고 기업들의 현지 진출을 위한 요청 사항 및 애로사항 등을 건의했다. 이 시장과 동행한 경제사절단은 베트남 행정청과 사전에 긴밀히 상의하여 빈증성에서 관심이 많은 제조업, 정보통신(ICT), 바이오 등 분야의 16개 기업을 선발해 구성했다. 빈증성 행정청 관계자들은 방문한 기업들의 현황, 보유 기술 등 궁금한 사항을 질문하며 유의미한 면담이 진행됐다. 이장우 시장은 “이번 면담이 대전기업들의 베트남 판로 개척에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기업의 해외 진출에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빈증성과는 2005년부터 자매도시를 체결하여 19년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