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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

숨쉬는 것이 공포다 '미세먼지 최악'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오늘도 전국 대부분 지역의 미세먼지 수치가 '매우 나쁨' 수준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오늘 오전 5시 기준 미세먼지 농도는 서울이 134, 경기와 인천이 각각 150과 151, 광주와 전북이 173과 168마이크로그램을 나타냈다. 
 
미세먼지 농도 '매우 나쁨' 기준인 151마이크로그램을 크게 웃돌거나 육박하는 수준이 오늘까지 이어지겠다. 
 
현재 부산과 울산, 경남 등을 제외한 13개 시도에서 미세먼지 '매우 나쁨' 수준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수도권과 강원, 충북 등 15개 시도에는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내려진 상태다. 
 
수도권은 엿새째, 강원 영동 지역은 사상 처음으로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됐다. 
 
해당 지역 공공기관에서는 차량 2부제가 시행된다.
 
따라서 오늘은 차량번호 끝자리가 짝수 번호인 차량만 운행할 수 있다. 
 
서울시의 경우, 시청과 구청 등 공공기관의 주차장 441곳을 전면 폐쇄하고, 총중량 2.5톤 이상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의 운행이 제한된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엿새째 한반도를 뒤덮고 있는 고농도 미세먼지가 내일부터는 북동풍의 영향으로 서서히 걷힐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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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빈증성 우정의 만남… 경제 교류 동반성장 한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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