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햡뉴스 이권희기자] 경제사회노동위원회는 ‘탄력근로제 개선을 위한 합의문(안)’의 논의 경과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위원장 김학용 자유한국당 의원)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지난 3.11.(월) 3차 본위원회에서 ‘탄력근로제 개선을 위한 합의문(안)’ 논의 경과를 국회에 전달하기로 결의한 바 있다.
위원회는 이날 오전 환경노동위원회를 방문하여 김학용 위원장과 여야간사(한정애 더불어 민주당 의원, 임이자 자유한국당 의원)를 만나 노동시간제도개선위원회와 위원회 운영위원회에서 도출한 ‘탄력근로제 개선을 위한 합의문(안)의 구체적인 내용과 추진 경과 등을 설명했다.
문성현 위원장은 “합의안이 본위원회에서 의결되지 못했지만, 의제별위원회와 운영위위원회를 거친 만큼 합의 정신을 최대한 존중하여 입법해주기를 요청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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