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뉴스 이권희기자] 주요 청년일자리 사업인 ‘청년추가고용장려금’과 ‘청년내일채움공제’에 대한 현장의 반응이 뜨거운 가운데, 정보통신업, 전문·과학기술서비스업 중심으로 청년일자리의 양과 질이 개선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지난해 1월부터 올해 1분기까지 총 38,330개 기업이 청년추가고용장려금을 활용하여 청년 181,659명을 추가로 채용했다. 지난 한 해 동안 29,571개 기업에서 128,275명을 채용한 데 이어, 올해에는 8,759개 기업에서 53,384명을 채용했다. 지난해의 경우 1분기까지 예산을 1.5% 집행하는데 그쳤으나, 올해는 34.7%를 집행하는 등 연초부터 많은 중소·중견기업이 이 제도를 활용하고 있다.
이 사업에 참여한 기업 중 ‘5인 이상 30인 미만 기업’이 63%(지원인원 기준으로는 40%)를 차지, 청년을 채용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소규모 기업들이 많은 도움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업종별로는 제조업 채용인원이 63,717명(35%)으로 가장 많았으며, 청년들이 선호하는 정보통신업(22,045명, 12%), 전문·과학기술서비스업(18,896명, 10%), 보건·사회복지서비스업(25,484명, 14%)에서 약 6만6천 명을 채용했다.
연령별로는 25~29세가 44%(80,630명), 30~34세가 30%(53,923명)에 이르는 등 에코세대의 취업난 완화와 장기실업자 취업에 일조했다.
특히, 장려금을 지원받은 기업들은 지원을 받지 않던 기간보다 청년을 26.7%(평균 청년채용인원 ‘17년 7.5명 → ’18년 9.5명) 더 채용했다. 아울러, 해당 기업에서 장년채용도 전년보다 19.3% 증가(‘17년 3.7명 → ’18년 4.4명)하는 등 청년추가고용장려금으로 신규채용 여력이 확보되어 장년층 채용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1월부터 올해 1분기까지 총 38,330개 기업이 청년추가고용장려금을 활용하여 청년 181,659명을 추가로 채용했다. 지난 한 해 동안 29,571개 기업에서 128,275명을 채용한 데 이어, 올해에는 8,759개 기업에서 53,384명을 채용했다. 지난해의 경우 1분기까지 예산을 1.5% 집행하는데 그쳤으나, 올해는 34.7%를 집행하는 등 연초부터 많은 중소·중견기업이 이 제도를 활용하고 있다.
이 사업에 참여한 기업 중 ‘5인 이상 30인 미만 기업’이 63%(지원인원 기준으로는 40%)를 차지, 청년을 채용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소규모 기업들이 많은 도움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업종별로는 제조업 채용인원이 63,717명(35%)으로 가장 많았으며, 청년들이 선호하는 정보통신업(22,045명, 12%), 전문·과학기술서비스업(18,896명, 10%), 보건·사회복지서비스업(25,484명, 14%)에서 약 6만6천 명을 채용했다.
연령별로는 25~29세가 44%(80,630명), 30~34세가 30%(53,923명)에 이르는 등 에코세대의 취업난 완화와 장기실업자 취업에 일조했다.
특히, 장려금을 지원받은 기업들은 지원을 받지 않던 기간보다 청년을 26.7%(평균 청년채용인원 ‘17년 7.5명 → ’18년 9.5명) 더 채용했다. 아울러, 해당 기업에서 장년채용도 전년보다 19.3% 증가(‘17년 3.7명 → ’18년 4.4명)하는 등 청년추가고용장려금으로 신규채용 여력이 확보되어 장년층 채용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무단전재및 재배포금지] 자료출처=고용노동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