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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중소기업 혁신제품의 초기 판로 개척 위한 ‘기술개발제품 시범구매제도’ 활성화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경제포커스]             
중소기업 혁신제품의 초기 판로 개척을 위해 도입한 ‘기술개발제품 시범구매제도’가 활성화되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올해 기술개발제품 시범구매 1차 사업의 대상 제품 45개를 선정해 전체 시범구매 대상이 171개로 확대됐다고 20일 밝혔다.

 ‘기술개발제품 시범구매제도’는 우수한 기술개발제품을 보유했으나 납품실적이 없어 초기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돕기 위해 전문가가 공공기관의 구매 결정을 대행해주는 제도다.

 이를 통해 공공기관은 적극적으로 기술개발제품을 구매할 수 있고 중소기업은 공공조달시장 납품 기회를 갖게 된다고 중기부는 설명했다.

 이를 통한 구매실적은 지난해 1차 사업에서 100억원, 2차 사업에서 168억원이었으며 올들어 4월까지 231억원으로 집계됐다.

참여 공공기관도 최초 6개에서 지자체 등이 대거 참여함에 따라 최근에는 305개로 늘었다.

 중기부는 시범구매 대상 제품이 늘어나고 참여기관도 늘어나면서 시범구매 실적이 큰 폭으로 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해 두 차례 실시했던 사업도 올해는 네 차례로 확대해서 추진할 계획이다.

 올해 2차 사업은 이달 말까지 참여 중소기업을 모집할 예정으로 자세한 내용은 ‘공공구매종합정보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중기부는 시범구매 대상으로 선정된 기술개발제품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판로 지원을 위해 1년간 시범구매 대상 기술개발제품으로 자격을 유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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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빈증성 우정의 만남… 경제 교류 동반성장 한뜻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호영기자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출장 5일 차인 25일 베트남 빈증성과 경제교류협력을 위해 빈증성 행정청사를 방문했다. 대전시 대표단은 빈증성 당서기를 만나 대전기업들의 빈증성 진출을 위한 경제협력을 요청했고, 이어서 경제사절단과 함께 빈증성 인민위원장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시장은 빈증성 인민위원장과 관계 공무원이 함께 모인 자리에서 대전의 유망한 기업들을 소개하고 기업들의 현지 진출을 위한 요청 사항 및 애로사항 등을 건의했다. 이 시장과 동행한 경제사절단은 베트남 행정청과 사전에 긴밀히 상의하여 빈증성에서 관심이 많은 제조업, 정보통신(ICT), 바이오 등 분야의 16개 기업을 선발해 구성했다. 빈증성 행정청 관계자들은 방문한 기업들의 현황, 보유 기술 등 궁금한 사항을 질문하며 유의미한 면담이 진행됐다. 이장우 시장은 “이번 면담이 대전기업들의 베트남 판로 개척에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기업의 해외 진출에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빈증성과는 2005년부터 자매도시를 체결하여 19년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