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4.04.25 (목)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인천 2.1℃
  • 흐림수원 3.7℃
  • 청주 3.0℃
  • 대전 3.3℃
  • 대구 6.8℃
  • 전주 6.9℃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여수 8.3℃
  • 흐림제주 10.7℃
  • 흐림천안 2.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정치/경제/사회

정치 포커스] 23개 정부부처 내년 국민참여예산으로 총 96개 사업, 2410억원을 요구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정치포커스]           
기획재정부는 23개 정부부처가 내년 국민참여예산으로 총 96개 사업, 2410억원을 요구했다고 13일 밝혔다.

 국민참여예산 제도는 국민이 직접 예산사업을 제안하고 우선순위 결정에도 참여하는 제도로서 지난해 처음 도입됐다.

  지난 2월 13일부터 4월 15일까지 두달간 국민들로부터 접수받은 총 1399건의 제안들은 각 부처와 민간 전문가의 적격성 심사 등을 거쳤고, 국민참여 현장토론회 등을 거쳐 추가사업이 발굴됐다.

이번에 각 부처에서 요구한 96개 사업은 복지·경제·사회·일반행정 4개 분야에 고르게 분포됐다.

 자살, 사고예방, 식품안전 등 사회적으로 관심이 높은 이슈들과 생활밀착형 사업에 대한 요구가 높았으며, 청년·장애인·소상공·자영업자 등 사회·경제적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도 반영됐다. 

 세부적으로는 자살유족 생활안정·치료비 지원, 국민참여여객선 비상대응훈련,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지원, 장애인 전동휠체어 무상지원, 전통시장 스프링클러 설치 사업 등이다.

 내년 국민참여 예산사업 요구액은 전년보다 42.4% 늘었다.  이들 사업은 예산국민참여단 논의, 온라인 의견수렴, 사업선호도 조사를 거쳐 내년 정부예산안에 담겨 9월 2일까지 국회에 제출된다.

 예산국민참여단 논의에는 일반 국민 400명이 참여해 4일간의 숙의와 온라인 논의를 통해 최종 후보 사업을 압축한다. 이어 17일부터 28일까지 2주간 국민참여예산 홈페이지를 통해 일반 국민 의견을 수렴한다. 개진된 의견은 예산국민참여단 2·3차 회의 참고 자료로 제공될 예정이다.

 예산국민참여단 논의에서 압축된 후보사업들은 일반 국민 설문조사, 예산국민참여단 투표를 거쳐 사업의 우선순위가 결정된다.


[무단전재및 재배포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가장 많이 본 뉴스


SNS TV

더보기

배너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트리나솔라, '2024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에서 최첨단 태양광 혁신 제품 공개

-- 태양광 모듈, 트래커, 에너지 스토리지 부문 최신 제품 라인업 선봬 -- 태양광 에너지는 산악 지형에도 대규모로 빠른 설치 가능해 한국에 가장 이상적인 에너지원 서울, 한국 2024년 4월 24일 /PRNewswire=연합뉴스/ -- 스마트 태양광 발전(PV) 및 에너지 스토리지 솔루션 글로벌 선도 기업 트리나솔라(Trina Solar)가 4월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2024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에 참가한다. 트리나솔라는 이번 엑스포에서 태양광 모듈, 트래커, 에너지 스토리지 부문 등에서 글로벌 트랜드를 주도하는 최신 기술 및 제품을 공개한다. 또한, 한국을 비롯한 세계 여러 국가에서 추진 중인 지속 가능한 에너지 이니셔티브에 있어 트리나솔라의 인사이트 및 방향성에 대해 제안하고 공유한다는 계획이다. 국제에너지기구(IEA) 조사에 의하면 한국은 2030년까지 전력 소비의 20%를 재생에너지로 충당하는 것을 목표로 설정했으며 (참고 링크[https://www.iea.org/reports/korea-2020]), 올해 재생에너지 용량을 58.5GW까지 늘리기 위해 노력 중이다. 또, 국제재생에너지기구(I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