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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경제포커스] 워크넷 채용 정보 구글 검색과 114번호 안내 서비스로 손쉽게 확인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사회포커스]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은 6월 25일에 구글(Google LLC)과 6월 27일에는 케이티아이에스(KT is, 대표 이응호)와 연이어 서비스 제휴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

 고용부와 고용정보원은 25일 서울 강남구 구글코리아에서 협약을 체결하고 앞으로 워크넷의 인증된 일자리 정보 중 구인기업이 희망할 경우에는 ‘구글 채용 정보 검색 기능(Google for Jobs)’에서 검색되도록 할 예정이다. 

  구인기업이 워크넷에 채용공고를 올릴 때, 구글 채용 정보 검색 결과에 포함되기를 원할 경우에 ▲ 회사명 ▲ 모집직종 ▲ 근무지 ▲ 등록일 ▲ 마감일 ▲ 자격조건(경력·학력) ▲ 근로조건(급여·고용형태) 등이 구글 검색 결과에 나타난다.

  본 업무 협약에 따른 검색 결과 노출은 7월 중 시작될 예정이다. 현재 워크넷은 고용부에서 자체 발굴한 일자리 외에도 민간 및 공공 취업포털 35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통해 해당 기관이 발굴한 일자리 정보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고용부와 고용정보원은 27일 서울 종로구 케이티아이에스(KT is) 114사업본부에서 114번호 안내 서비스(02-114)*를 운영하는 케이티아이에스(KT is)와도 업무협약을 맺는다.

  이번 협약은 인터넷으로 일자리 정보를 검색하는 데 익숙지 않아 114로 문의하는 장년층 등 정보기술(IT)에 취약한 계층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고용부와 고용정보원은 협약을 체결하고 케이티아이에스(KT is)의 안내 업무망을 통해 워크넷의 일자리 정보를 유·무선 형태로 제공할 예정이다. 구직자가 114에 일자리 정보를 문의하는 경우 케이티아이에스(KT is)의 일자리상담 부서가 워크넷에서 제공한 채용정보를 활용해 문자 등의 방식으로 안내한다.

 고용노동부  정책담당자는 “이번 협약은 워크넷에 등록된 다양한 채용 정보를 국민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고 인터넷에 익숙지 않은 정보소외계층에도 도움을 주기 위해 추진됐다”라고 하며, “데이터서비스를 바탕으로 정부혁신을 실현하고, 공공 취업포털로서 사회적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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